과학적 사고, ‘진짜 토론’을 경험하고 싶다면 | 독서모임 | 건강한 돌연변이 | 트레바리
건강한 돌연변이
건강한 돌연변이

과학 커뮤니케이터 겸 작가 임소정 님

강남 아지트 | 매달 세 번째 일요일
첫 모임일 2.19(일) 15:00 ~ 18:40
87,500 원 / 5만 원 이상 결제 시 일부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가능
4개월 350,000 원
남다른 관점을 가져서 외로웠던, 우리 사회의 돌연변이를 찾습니다

[건강한 돌연변이]는 과학적 지식을 다루는 클럽이 아닙니다. 사회에서 당연한 것으로 여겨온 ‘정답’이 있는 문제들이 과연 정말 그런 것인지 각자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나눌 겁니다. 건강한 토론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기르는 과정을 함께 할 겁니다. 


정답이 정해져 있는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제대로 된 토론 문화를 경험하지 못하고 성인이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여 건강한 합의에 도달하기보다, 나와 다른 의견은 개인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갈등의 벽만 높이 쌓아갑니다.


우리 모임은 두 개의 태엽이 맞물려 돌아갑니다. 하나는 사회에서 규정한 정답에 대한 ‘각자의 다른 관점’입니다. 특정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관점에 따른 의견과 그 배경이 되는 경험, 근거를 서로 충분히 나눌 겁니다. 또 하나의 태엽으로는 그런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건강한 과학적 토론’ 방식을 경험해 볼 겁니다.


넉 달의 모임 끝에는 우리는 중요한 것은 정답이 무엇인가가 아니라, 어떠한 것들이 가능한가를 배우게 됩니다. 사고의 영역이 확장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정답이 정해져있는 사회에서 나 자신을 지키며 조화롭게 융화되는 능력을 얻어 가 봅시다.


클럽장 임소정 님은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과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겸 작가 임소정입니다. 2016년 스발바르 종자 저장고에 대한 이야기로 페임랩 코리아에 출전하여 본격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과학 팟캐스트 ‘과장창’ 작가로 활동했고, 과학 유튜브 ‘안될과학’과 ‘코코보라’의 대본 작업에 참여했고요. ‘LiAr’, ‘리와인드’, ‘사이언스 나잇 라이브’ 등 다양한 과학 연극과 공연 기획에 참여하며, 무대 위나 카메라 앞이 아닌 무대 뒤에서 글을 쓰는 일을 주로 했습니다.


저는 연구하지 않는 과학자로서 ‘어떤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기존의 과학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 인간과 세상, 그리고 대자연에서 과학으로 이어지는 저만의 이야기로 사람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방향을 지향합니다. 


그런 방향성의 연장으로 과학 교양서가 아닌, 순수 에세이 『괜찮아, 과학이야』도 썼답니다. 

첫 모임의 읽을거리는?

이 책은 ‘A는 B이다’가 아니라, ‘저는 A를 B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당연히 그런 것’이라고 여겨 의문을 가질 생각조차 못 했던 것들에 대해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나눠 보아요.


✏️ ️저는 어려서부터 독후감 쓰는 것을 싫어했는데요:) 그건 독후감 자체가 무의미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나의 느낌’을 적는 독후감마저 어떤 틀에 맞춰서 쓰고 그 생각을 평가받는 상황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돌연변이] 클럽의 독후감은 좀 다른 독후감이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같은 책을 읽기에, 흔히 독후감에 습관처럼 쓰는 저자의 배경, 약력, 개략적인 줄거리는 생략합니다. 책의 제목을 검색하면 천편일률적으로 나오는 내용들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인상 깊었던 부분’과 이에 관련된 나의 경험 및 생각, 확장된 사고에 집중하여 독후감을 써보면 어떨까요?

앞으로 4개월 동안 우리 클럽은 이런 걸 할 거예요.

두 번째 모임

📖 호프 자런,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 제가 골라본 책입니다. 여성 지구과학자가 풀어내는 자신의 삶과 지구, 풍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이 풍요를 누림과 동시에 지구 환경의 지속성을 망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이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 책과 함께 해볼 겁니다.


세 번째 모임

📖 스튜어트 리치, 『사이언스 픽션』

세 번째 책 또한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우선적으로 골라본 책은 이것입니다. “과장은 했지만 허위는 아니다?” 세상 모든 원리를 설명하는 학문인 과학에 오류가 있다면 인류가 지금껏 이뤄낸 지식의 결과를 믿을 수 있을까요? 불량 연구와 논문에 대한 실태를 다룬 이 책을 통해 과학의 근본적인 정신과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봅시다.


네 번째 모임

📖 마지막 모임에서는 멤버들과 상의하여 책을 결정하려 합니다. 트레바리 독서모임의 즐거움 중 하나는 혼자였으면 읽지 않았을 책을 함께 읽게 되는 것에서 온다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멤버들과 함께 논의하여 책을 골라보겠습니다.

우린 이렇게 달라질 거예요
각자가 가진 관점으로 과학적 토론의 과정을 경험합니다.
  •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여 건강한 합의에 도달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 토론의 찐 재미를 알게 되겠죠.
  • 그 결과, 사회의 건강한 돌연변이가 되어 봅니다.
이번 시즌 이 클럽을 신청한 멤버는
클럽 상세 안내
멤버십
결제일부터 2023년 06월 11일까지
모임 장소
강남 아지트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2길 19
모임 일정
매달 세 번째 일요일, 15시 00분 ~ 18시 40분
1회차 2023.2.19(일)
2회차 2023.3.19(일)
3회차 2023.4.16(일)
4회차 2023.5.21(일)
모임 인원
최소 인원 10명, 최대 인원 17
첫 모임 9일 전까지 최소 인원이 충족되지 않으면 모집 기간 연장을 위해 전체 모임 일정을 1개월씩 연기할 수 있습니다.
독후감
매 모임 2일 전까지 클럽 모임 페이지에 제출 | 최소 글자수 400
트레바리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트레바리 클럽의 멤버가 되면?
읽고,
한 달에 한 권, 선정된 책을 함께 읽습니다.
쓰고,
모임 이틀 전까지 독후감을 쓰며 내 생각을 정리합니다.
대화하고,
모임 날 아지트에 함께 모여서 함께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친해져요.
멤버들과 취향과 관심사, 가치관을 나누며 친해집니다.
트레바리 멤버십 혜택 안내
클럽을 신청하면 트레바리 멤버가 됩니다. 멤버십 기간 동안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제휴 혜택
라이프스타일, 쇼핑, 교육 등 약 10여 가지의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벤트
다양한 체험과 강연 이벤트를 멤버 할인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지트 대관
강남, 안국 트레바리 아지트 공간을 멤버 혜택가로 대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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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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