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과 신문, TV를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아티클을 찾고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눠봅시다. 역동적으로 변하는 이 사회가 결국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왜 그렇게 가고 있는지, 그 이면엔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는지 등에 대해서요!
그리고 나와 우리는 이 흐름을 어떻게 해석하고 변화를 받아들일지, 함께 읽고 이야기해 봅시다. 시대의 흐름을 더 잘 읽을 수 있다면, 이 흐름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대응할 수 있게 될 테니까요.
1번째 모임 키워드 : 기후변화, 일상, 우리의 감정
📖 리베카 헌틀리, 『기후변화, 이제는 감정적으로 이야기할 때』
🧡 [요즘이슈-물음표]는 사회 과학 책을 읽고 우리 사회의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클럽입니다.
2번째 모임 키워드 : 농촌, 밥상, 농민, 노동
📖 정은정,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
3번째 모임 키워드 : 불공정, 한국의 불편한 진실
📖 박권일, 『한국의 능력주의』
4번째 모임 키워드 : 혐오와 차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회?
📖 조형근, 『키워드로 읽는 불평등사회』
안녕하세요. [요즘이슈-물음표]의 파트너 박정효입니다.😄
은행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여 현재는 NGO에서 근무하고 있는 N년 차 직장인입니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이 궁금증의 시작은 제가 새로운 분야로 이직하는 계기가 되었고 사회를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하였는데요.
저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갈등 해결에 대한 궁금증이 많습니다. 언제, 어디서, 왜 이런 문제들이 일어나는지? 왜 해결은 되지 않는지 말이죠. 그리고 이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레바리는 책을 읽고 새로운 사람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생각하지 못한 지적 대화의 순간들이 인상적이어서 다음 달 모임이 기다려졌는데요. 함께 하는 넉 달 동안 혼자라면 결코 알 수 없을 것들을 함께 이기에 말 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조금씩 생각의 경계를 허무는 시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남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인 시대의 화두를 다루는 사회 과학에 관한 책을 읽고 드는 물음을 다양한 배경과 지식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 보고, 자기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싶은데요.
[요즘이슈-물음표]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책을 골고루 읽고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균형 잡힌 생각의 성장을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새로운 지식과 경험으로 연결되는 계기를 가져 주지 않을까요?
함께 서로의 물음표를 교류하다 보면 지식과 경험이 확장됩니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 어떻게 하면 가능할지 함께 고민하며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