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이끄는 리더 김진영 님
우리 조직의 리더라는 사람들은 똑똑하긴 한데, 존경스럽지는 않습니다. 승진해서 리더가 된 이후에 다른 모습을 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다 내가 막상 리더가 되고 나면 또 다른 어려움이 몰려옵니다. ‘중간’ 관리자는 상사와 동료들의 눈치를 동시에 봐야 하니까요.
누구나 한 번쯤은 크고 작은 팀을 책임지게 됩니다. 하지만 리더십은 아쉽게도 책으로, 글로 공부하는 지식이 아닙니다. 태도나 습관으로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리더십은 ‘사람’을 통해 배워야 합니다. 한 조직 안에 롤 모델이 있다면, 정말 큰 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흔치 않습니다.
[리더의 탄생-사람] 클럽에서는 그 아쉬움을 채울 수 있는, 생생하게 살아있는 사례를 나눌 겁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부터 타인을 어떻게 볼지, 그리고 관계에 대한 여러 이슈까지 말입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등을 거치며 리더십을 경험한 클럽장 김진영 님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찾아봅시다. 진영 님과 함께라면, 현업 리더에게 유용한 새로운 리더십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4년 직장 생활과 14년 리더 경험을 담아 2021년 4월에 『팀장으로 산다는 건』을 출간했습니다. 2022년에는 『팀장으로 산다는 건 2』을 출간했고요.
여러 형태의 조직 생활을 하며 주전공 전략기획 외에 마케팅, 영업, 구매, 인사, IT 등 다양한 직무를 맡았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CJ대한통운, KT CS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으며,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습니다.
현재는 ‘성장과 발전은 끝이 없다’라는 신조로 코칭 프로그램 ‘리더십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조직 문화와 현실적인 리더십 적용에 관심이 많습니다.
리더가 되기 위해, 리더의 역할을 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 사람은 왜 저렇지?’, ‘그럼 나는 어떻게 마음먹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하고 있진 않나요? 우리의 다짐이 행동으로 계속되지 않는 이유를 들여다보고,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인드 셋은 무엇일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두 번째 모임
📖 박지연, 『배신하지 않는 것은 월급 뿐이야』
우리는 사실 깨어 있는 대부분 시간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만약 직장의 삶이 엉망진창이 된다면, 삶도 엉망진창이 될 가능성이 크죠. 어떻게 하면 나를 지키면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까요? 유쾌하게, 또는 냉철하게 접근해 봅시다.
세 번째 모임
📖 최원설, 이재하, 고은비, 『함께라서』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말 그대로 세대 차이를 ‘절감’하고 있죠. 조직 내 세대 갈등을 직접 경험한 각 세대의 대표 세 명이 쓴 이 책을 읽으며 X, Y, Z가 함께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네 번째 모임
📖 김진영, 『팀장으로 산다는 건』
리더의 자리에 적합한 사람이 따로 있을까요? 현재 조직에서 직책이 생긴 이후 다른 모습을 보이는 사람은 없나요? 현업 팀장의 생생한 경험을 살펴보면서 리더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져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한 바람직한 리더란 어떤 모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