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난 이게 별로야!’라고 판단하면, 우리 마음은 즉시 그 일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마음을 쓰는 방식은 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가 매일 하는 선택과 행동에 따라 뇌는 평생에 걸쳐 리모델링됩니다. 뇌와 마음이 긴밀하게 작용하며 우리의 생각,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거죠.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우리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마음에 대해 말할 때 뇌과학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딱히 좋은 일이 있는 건 아닌데 오늘은 기분이 좋다든지. 나도 모르게 나쁜 마음을 가졌다가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깜짝 놀란다든지.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잖아요.
사실은 내가 그런 게 아니라 내 ‘뇌'가 그런 거랍니다. 나랑 내 뇌가 뭐가 다르냐고요? 구체적으로 뇌는 무슨 일을 하는 거냐고요? 내가 느끼는 감정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감정과 뇌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과학적으로 알아보자고요.
1번째 모임 키워드 : 뇌과학, 어려울 것 같다고요? 부담 없이 친해져 볼까요!
🧡 [뇌와마음-디렉션]은 뇌과학을 통해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며, 삶의 주도권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나아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두 번째 모임 키워드 : 내 성격은 왜... 이럴까?
📖 대니얼 네틀, 『성격의 탄생』
나머지 모임 책은 멤버분들과 함께 정해요!
📖 함께 읽고 싶은 책 리스트
안녕하세요. [뇌와마음-디렉션]의 파트너 최윤정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2년 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에 대한 칭찬(ㅎ.ㅎ), 해뜨기 직전의 바다, 우리 집 강아지, 또 다른 관점을 좋아해요,
트레바리 n년 차. 매번 갸우뚱하면서 선택한 클럽에서 기대치 않게 얻었던 경험들이 트레바리를 계속하게 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됩니다. 가령, 관심 없던 이슈에 눈과 마음이 옮겨가고, 이해할 수 없던 상대에게 설득되는 경험들이랄까요?
저는 자신의 감정과 마음, 생각을 이해하고 컨트롤하는 사람이 삶의 주도권을 갖게 된다고 생각해요.
감정의 요새이자, 사고의 나침반인 우리의 '뇌'를 들여다봄으로써 좋은 결정을 내리고,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여보는 경험, 그 경험을 [뇌와마음-디렉션]에서 함께 해보실래요?
혼자 하면 어려운 뇌과학도, 같이하면 어렵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