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는 “눈이 아닌 다른 감각기관으로 파악한 것을 시각적으로 치환해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림을 그리는 일은 그가 겪고 느낀 모든 것을 시각이라는 하나의 감각에 몰아넣는 일이라는 것이죠.
어디 화가만 그럴까요? 각기 다른 일상을 살지만 그 일상을 자신만의 취향으로 가꾸어 가고 있다면, 우리는 모두 나름의 예술을 하는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We Artist Baby”란 말입니다.
일상의 예술가들이 모입니다. 여러분에겐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요? 함께 나눠보면 어떨까요? 어쩌면 여기서 나눈 대화 또한 그 방법 중 하나가 될지도 모르죠.
1번째 모임 키워드 : 특별함을 만드는 보통의 시간들
📖 유병욱, 『평소의 발견』
🧡 [We Artist baby-관점수집]은 함께 일상을 가꿔가는 커뮤니티입니다.
2번째 모임 키워드 : 내 일상이 여기에 담겼다
📖 장기하, 『상관없는 거 아닌가?』
3번째 모임 키워드 : 하루에 작은 행복 하나
📖 김신지, 『평일도 인생이니까』
4번째 모임 키워드 : 오늘 하고 있는 걸 내일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 김교석, 『아무튼, 계속』
안녕하세요. [We Artist Baby-관점수집]의 파트너 김신혜입니다. 👻
저는 살아오면서 만난, 때로는 찾은 다양한 점들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런던에서 패션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매거진 에디터로,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기획자로, 조직문화 컨설턴트로, 그리고 라이프 코치로 살고 있지요. 끌림이 있는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는 일은 그만큼 다양한 관점의 안경을 수집하는 것만 같아요.
트레바리는 북코칭과 닮아있어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사유하게 되죠. 또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보는지 경험하는 공간이기도 해요. 나의 관점으로 한 권 한 권의 세계를 탐험하고, 또 함께하는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수집할 수 있지요.
한 사람이 가진 매력은 자신만의 고유한 관점에서 비롯된다고 믿어요. 가장 일상적인 것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 가장 ‘나’다운 관점을 마련해 보고 싶습니다.
[We Artist Baby-관점수집]을 통해 다양한 안경을 공유하고 수집해 봐요. 매력적인 4명의 저자와 더 매력적인 멤버들의 관점을 통해 ‘나다움’을 발견하는 경험을 함께해요! 금요일 밤의 대화가 더 특별한 주말을 만들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