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은 어떤 학문인가요? 냉정한 교수님이 가르치는, 각종 이론과 함수가 난무하는, 돈을 다루는 학문?&nbsp; [이콘]에서는 '인간을 들여다보는 학문'이라고 감히 정의해봅니다.&nbsp; 인류 역사 속 인간의 소유욕으로 인한 획득과 분배의 문제는 총성 없는 전쟁 그 자체입니다. 이에 반해 일상 속 경제 활동은 어찌나 평화로운지!&nbsp; 휴가를 위한 환전부터 트럼프의 경제 정책, 비트코인까지. 거시와 미시를 넘나들며 전부 흥미로운 대화거리로 소화할 겁니다.&nbsp;

'경제학'이라는 필터로 인간을 바라보는 시간

클럽 소개

방송국에서 뉴스를 했고, 금융투자회사에서 투자 업무를 해왔습니다. 이제는 꿈을 찾아 제 3의 도전을 시작한 파트너 최지웅입니다. 새로운 시작의 한 축이 [이콘-자유]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폭넓게 경제와 금융, 돈과 부를 이야기해보자고요.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먹고사는 생존의 문제기 때문이죠. 찐하고 즐겁게 할 각오로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넉 달 후, 우리는 "은행은 금 세공업자로부터 시작됐는데 말이야~""은행은 실제로 우리가 예금한 돈을 다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는 말이야~""COVID-19로 막대한 유동성이 풀려 내년엔 인플레가 온다는데 말이야~""피터린치가 기업가치평가의 기본으로 생각한 PER은 말이야~" 누군가에게 '라떼는 말이야'라며 경제와 금융을 논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겁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뛰고, 멀리 가려면 같이 걸으라고 했습니다. 멤버 각자의 살아온 배경과, 경제에 대한 지식수준은 다르겠지만,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꿈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동료가 될 수 있기를...

Karma. 따뜻한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세상을 봅니다. 나와 내 주변이 함께 행복한 삶을 꿈꿉니다.

파운더의 사고방식-자유, 사진을 읽다, 이콘-앵두 외 다수

활동한 클럽

트레바리 6년 차, 파트너 7번째

파트너 최지웅 님을 소개합니다.

유가증권시장이 3000을 향해 달려갑니다. 각종 개미에 이어서 저 멀리 미국 땅에서는 로빈후드가 등장하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첫 책은 『가치 투자의 비밀』로 정했습니다. 투자의 첫 걸음이니 제대로 된 투자방법이 기술된, 쉬운 책으로 해보려고요. 답은 누구에게나 명확하지만 공식을 모르는게 문제죠. 부자는 왜 부자가 되었는가. 그들은 태생이 금수저일까요. 그들도 흙수저로 시작을 했다고 하죠. 그렇다면 그들의 노력과 그들의 방법을 찾아보고 공부한다면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지 않을까요. 부자들의 인생 여정과, 돈과 부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는 건 우리에겐 행운인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란 것은 필수적이며, 우리는 사실 상당부분 돈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수동적 돈에서 벗어나 적극적 돈을 찾는 과정을 같이 걸어보죠. *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예정입니다. 기업분석도 가능하면 해 볼 예정이고요. 클럽 신청을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요😄

가치투자의 비밀(거장들의 투자법 1)(양장본 HardCover)

첫 모임의 읽을거리는?

✔️ 부자들이 살아온 길과 생각을 엿봐요! <ul><li>그들은 어떻게 건물주가 되었을까요?</li><li>퇴사 후, 나는 유튜브를 해야 하는가?</li></ul> ✔️ 기초적이지만 깊이있는 경제서를 통해 개념을 익혀요 <ul><li>자본주의는 무엇인가</li><li>은행은 어떻게 생기게 되었나</li><li>예적금을 하면 왜 마이너스라고 하는가</li><li>채권과 주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li></ul> ✔️ 경제/금융 베스트셀러 상위권 책을 통해 기본적 경제이론을 적용해보고, 트렌드를 파악해봐요<ul><li>미국과 중국은 왜 쌍심지를 켜고 싸우나?</li><li>미국이 다시 볼커룰 규제를 푼다는데?</li><li>미국 증시는 왜 최고치를 매일 갱신하는가?</li></ul> ✔️ 워런버핏, 피터린치, 필립 피셔, 하워드막스 등의 주식투자의 대가 책을 보며 우리도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되어보아요<ul><li>PER, PBR로 기업가치평가를 함께 해봐요!</li><li>100만원 주식은 싸고 1만원 주식은 비싸다?</li></ul>

앞으로 4개월 동안 우리는 이런 걸 할 거예요.

한참 공부하던 대학생이 내가 여기 와서 한 마디도 못 하려고 경제학을 전공했나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는 클럽. 학생, 백수, 예술인, IT직종, 금융직종, 서비스직종 등 다양한 커리어의 사람들이 유명한 대학의 교수 책을 사정없이 헐뜯는 무서운 클럽. 그렇지만 너, 나, 우리가 매일 겪는 하루하루의 경제 상황을 피부에 와 닿는 표현으로 듣고 말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콘-그린], 어렵지 않아요. 우리가 모여서 맨날 하는 얘기가 경제학자들이 너무 어렵게 헛소리하는 바람에 맞는 게 하나도 없다는 푸념이니까요. [이콘-그린], 해치지 않아요. 사실 다음 번개 때 어디 가서 뭐하고 놀지가 더 중요한 사람들이에요. [이콘-그린], 빡세요. 쫌만 놓치면 단톡방에서 무슨 개드립이 나오고 있는지 못 쫓아올 거예요.' PS1. 젤 빡센 건 이런 사람들 뒤치다꺼리하는 파트너 님이라는 썰이 있어요. PS2. 새빨간 사람부터 수꼴까지 다 있는데도 매일 평화롭고 재미나게 지내요. 성향 안 맞을까 봐 걱정은 No problem!

권오성

트레바리에서 여러 클럽을 경험했다. 다행히도 경험한 모든 클럽이 각각 매력있었고, 나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 상식과 아는 사람의 폭이 넓어졌고, 세계가 조금은 커졌다. 1601시즌의 선택은 [이콘-그린]이었다. 경험해보니 과연 [이콘-그린]은 트레바리의 모토에 가장 부합하는 클럽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을 좀 더 친하게, 더 지적이게' 만들어주는 [이콘-그린]의 모임에서는 현재 종사하는 업 각각의 시선에서 책과 여러 사건들을 접한 대화가 오가고, 특히 금융업 관련 유경험자들이 그 중심을 잡아준다. 대화와 독후감, 공유하는 소중한 자료들은 나를 더욱 성장시켜준다. 엠티부터 전시회관람, 운동을 오가는 크고 작은 번개들은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어 어느새 소소한 일상마저 모두 공유하는 친밀한 사이가 되어있음을 발견한다. 독서모임이기에 너무 가볍기만 해서는 안 되고, 커뮤니티이기에 너무 무겁기만 해서는 안 되는 성격의 트레바리의 지향점은 바로 [이콘-그린]이다.

한아영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경제학 책은 늘 눈길을 끕니다. 다만, 사고 나서 읽지 않아서 문제이죠.  [이콘-그린]은 그냥 집에 먼지만 쌓이는 몇 권의 경제학 책을 읽고 싶어서 선택 했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지금, 목표 그 이상을 얻어 기분 좋게 연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프, 수식, 가정이 주는 스트레스로 마음 속에 쌓아 온 경제학과의 벽을 허물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허물었는지 생각해보면 두 가지 키워드가 떠오릅니다.   우선은 '관점을 만들어가는 재미'입니다. 경제라는 대주제 아래 트레이더, 주류와 비주류의 학자들, 고전 속 거장을 만납니다. 매월 경제라는 밑그림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채색해가며, 공식이 정해준 답이 아니라 나의 답을 찾는 거죠. 내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세상을 합리적으로 보기 위해 관점을 만들어가는 재미에서 경제학이 친숙해졌습니다.   두 번째는 '관점을 나누는 긴장감'입니다. 한 달의 독서로 찾은 나의 관점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십여 명의 사람들과 공유하다 보면 묘한 긴장감이 생깁니다. 장하준 교수가 에서 말한 백화제방(온갖 꽃이 만발하여 수많은 학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발전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장면이죠. 남은 인정하되, 나를 드러내는 긴장된 대화 속에서 그래프와 수식을 대체하는 말을 전하다 보면 자연스레 나의 언어에 녹아있는 경제를 발견합니다.  그렇게 벽은 허물어지고, 먼 나라 이야기였던 경제는 삶 속으로 들어옵니다.   물론, 경제라는 거대한 벽을 허무는 데는 매달의 모임을 알뜰살뜰 챙겨주시는 파트너 재민님과 모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시는 크루 분들의 노력을 뺄 수 없죠!  상투적 표현이 아닌 '진짜 유익하고, 즐거웠다'는 두 단어가 남을 수 있게 도와주신 재민님과 크루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합리적 인간의 모임이 아닌 아닌, 합리와 비합리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이콘-그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이콘-그린] 모임 4회 참석 후 작성

유승훈

clubGroupID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이번 시즌 트레바리 전체 멤버는

결제일부터 4/15(목)까지 보너스 멤버십 기간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멤버십 기간 : 4/16(금) - 8/16(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2길 19


강남 아지트

<ul><li>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시 [이콘-자유] 클럽은 온라인으로 모임을 진행하게 됩니다.</li><li>더욱 편하고, 밀도 있게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성장할 거예요.</li></ul>

공지사항

첫 모임 9일 전까지 최소 인원이 충족되지 않으면 전체 모임 일정을 1개월씩 연기하여 모집 기간을 1개월 더 가질 수 있습니다.

최소 10명 최대 19명

매 모임 2일 전까지 제출하면 모임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독후감 최소 400자

1회차 4/23(금)
2회차 5/28(금)
3회차 6/25(금)
4회차 7/2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