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 coffee 대표 이림 님
“나 여유로운 공간에 있는 거 사랑하는데 카페나 할까?”를 구현한 지 12년 차.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 imi coffee를 비롯해 2011년부터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여러 오프라인 매장을 컨설팅해 온 제 경험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만 하면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드리려는 게 아닙니다. 그럴 수도 없습니다. 공간 중심의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꿈꾸는 분들에게 저를 비롯한 동종업계 동료들이 먼저 겪은 좌절과 실패,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생존을 위해 했던 고민의 과정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고 싶은 꿈에 대해, 꿈을 이루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우리 스스로의 길을 찾아보는 거죠! 이번 시즌에는 일과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한 책을 골라봤습니다.
카페, 자영업이 아니더라도 일의 본질에 대해 진하게 토론하고 싶은 분,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눠보고 싶은 분, 공간과 경험의 기획에 관심이 있는 분 모두 환영합니다.
어느덧 12년 차의 자영업자입니다. 이미(imi)라는 공간들을 기획·운영하고 있고, 다행히도 아직 망한 가게는 없습니다. 가진 게 없이 시작하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았고 생존에 대한 고민도 깊었습니다. 덕분에 생존에 대한 세미나를 비롯해 강연을 할 기회가 많이 주어졌습니다. 이 외에 ‘좋아하는 일 오래 하고 싶다는 꿈 이루어 드립니다’라는 모토로 ‘이루어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imi)가 운영 중인 공간 (@imi.coffee)☕
변화는 빠른데, 성장은 느린 시대입니다. 도대체 비즈니스 기회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철학과 예술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는 일본 최고의 전략 컨설턴트, 저자의 분석이 흥미롭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두 번째 모임
📖 필 나이트, 『슈독』
단돈 50달러로 시작한 신발 장사가 나이키라는 브랜드가 되기까지, 창업자 필 나이트가 겪은 수많은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신발에 미친 사람(Shoe Dog)’의 이야기를 통해, 좋아하는 일을 오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요?
세 번째 모임
📖 콜린 브라이어, 『순서 파괴』
빠르게 전진하면서 일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면 참 좋겠죠.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세계 최고에 오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아마존을 통해 조직의 성장과 혁신을 생각해 봅시다.
네 번째 모임
📖 모임을 진행하며 멤버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