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 대표 이정태 님
나를 설레게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에 몰입하는 시간,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기] 클럽입니다. 우리는 꿈을 이룬 세상의 여러 사례, 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책을 읽을 겁니다. 그리고 터무니없을 것 같은 꿈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 수 있을지 신나게 얘기해 볼 겁니다.
스포츠 에이전트, 축구 분석관, PD…성인이 된 뒤 제가 해보고 싶었고, 실제로 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공부까지 했던 직업들입니다. 저는 아직도 봉준호 감독이 영화제를 휩쓸 때, ‘나도 아카데미상 타보다..’ 외치고,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보면 ‘나도 득점 왕 해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다양한 걸 하고 싶은 사람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전부 ‘세상에 이로운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공통점으로 귀결됩니다. 이로운 영향의 기준은 세상이 아닌 내가 정할 수 있으면 좋겠고요.
누가 보기엔 터무니없을 수 있지만, 내 가슴만은 설레게 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누군가 비웃을 것 같아 걱정이라면, 오히려 좋습니다. 나중에 누가 웃는지 보여줍시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계신 분, 커리어 고민이 깊은 분, 모두 환영합니다. 세상에 균열을 내보자고요!
안녕하세요! 과학과 공학이 따분하다는 편견에 균열을 내는 회사, 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 대표 이정태입니다.
긱블은 과학·공학 지식을 활용해 ‘치킨을 우주로 날렸다가 받으면 무슨 맛일까?’와 같은 엉뚱한 실험을 하기도 하고, ‘자동으로 머리를 감겨주는 기계’ 같은 기상천외한 기능을 가진 발명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누구나 과학과 공학에 대해 쉽고 재밌게 수다를 떠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긱블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런 꿈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로 소통하는 동시에 키트, 오프라인 클래스 등 갖은 방법으로 세상에 과학과 공학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극강의 ENFP입니다. 몇 번을 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아마 해오던 것과 다른 것을 하는데 고민 없는 게, 낙관적인 성격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또 성격은 은근히 소심해서, 결정하는데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또 후회하기를 반복합니다. 어쩌면 후회하기가 취미일지도!
보온병 5개로 창업해 15년 만에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하고 코카콜라의 대표 브랜드가 된 유기농 공정무역 음료회사 ‘어니스트 티’의 성공을 그린 비즈니스 만화입니다. 공동 창업자인 세스 골드먼은 처음부터 음료 비즈니스를 생각한 게 아니라, 세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하다 음료 비즈니스를 택했습니다.
결국 성공했지만 만약 실패했더라도 그가 다른 분야에서 비슷한 성과를 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변화를 주고 싶다’라는 궁극적인 목표는 변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여러분의 생각도 무척 궁금합니다.
📖 두 번째 ~ 네 번째 모임
모임을 진행하며 멤버들과 상의해 읽을거리를 정하려고 합니다. 트레바리 독서모임의 즐거움 중 하나는 혼자였으면 읽지 않았을 책을 읽고 함께 대화하는 데서 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