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무관심했던 주제에 흥미를 갖게 합니다. 미워했던 사람을 용서하게 합니다. 상상해본 적 없는 삶을 기대하게 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압둘자라크 구르나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게 문학”이라고 했죠.
우리는 소설, 수필, 시, 희곡을 함께 읽습니다. 악당, 히어로, 어린이, 외계인, 장애인, 사이보그를 만나봅시다. 23세기 서울,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 90년대 홍콩을 누벼봅시다. 그 안에서 나를, 우리를, 타인을, 세상을 마주해 봅시다.
1번째 모임 키워드 : 빅 브라더는 누구인가
🧡 [문-리추얼]은 문학이 내 삶에 리추얼과 행복이 되는 커뮤니티입니다.
2번째 모임 키워드 : ‘이상’ 그리고 ‘현실’
📖조지 오웰, 『동물농장』
3번째 모임 키워드 : 타인의 평판과 자기 신념
📖알베르 카뮈, 『이방인』
✔️ 4번째 모임은 멤버들의 추천을 통해 책을 선정합니다.
안녕하세요. [문-리추얼]의 파트너 길수진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나누고 싶다’라는 뜻에 이끌려 내가 원하고 맞는 방향을 찾아 개발, 인사를 거쳐 교육 부서에서 다이내믹하게 경험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제 다양한 업무 이력에서 느껴지다시피 저는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시도하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내가 가고 있는 이 방향은 맞을까?’, ‘저 길은 어떨까?’, ‘저 사람은 어떤 생각으로 저런 선택을 한 것일까?’, ‘이게 나에게 더 맞는 거 같은데..’ 이런 고민의 시기에 ‘문학’은 다양한 삶과 세계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생각과 행동방식을 확장해 주어 참 고마운 제 친구이자 멘토입니다.
[문-리추얼] 첫 번째 시즌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자 조지 오웰의 작품과, 여러 사람들의 공감을 받아 노벨문학상을 받은 알베르 카뮈의 작품 등을 읽어볼 예정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콕 박힌 문장들을 공유하며 틈틈이 의견을 나눠보고, 모임에서 각자의 다양한 시각을 소통해 보아요.
문학을 가까이하며 리추얼이 되며 문학이 친구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고 하죠? 함께하며 혼자 일 때보다 더 많이 배우고 느끼고 멀리 가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