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무관심했던 주제에 흥미를 갖게 합니다. 미워했던 사람을 용서하게 합니다. 상상해본 적 없는 삶을 기대하게 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압둘자라크 구르나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게 문학”이라고 했죠.
우리는 소설, 수필, 시, 희곡을 함께 읽습니다. 악당, 히어로, 어린이, 외계인, 장애인, 사이보그를 만나봅시다. 23세기 서울,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 90년대 홍콩을 누벼봅시다. 그 안에서 나를, 우리를, 타인을, 세상을 마주해 봅시다.
1번째 모임 키워드 : 인생의 모순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 [문-체리]는 활발한 소통과 참여를 지향하는 커뮤니티입니다.
✔️ 2번째, 3번째 모임은 멤버들의 추천을 통해 책을 선정합니다.
4번째 모임 키워드 : 미리 여름
📖 백수린, 『여름의 빌라』
안녕하세요. [문-체리] 파트너 이나혜입니다🧡
혼자보다는 함께 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문학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면서,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고, 나의 의견을 잘 이야기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임도, 뒤풀이도, 번개도 모두 참석하는 활발한 클럽을 지향합니다. 이제까지 트레바리에서 함께 읽은 책들과 함께 한 일들이 저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한 시즌 동안 잘 읽고, 잘 놀며 2023년을 보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