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가 깊게 파기 - 트레바리
한 작가 깊게 파기

『GQ KOREA』 초대 편집장 이충걸 님과 함께

한 작가 깊게 파기마감임박
안국 아지트 | 매달 두 번째 일요일
첫 모임일 5.9(일)
72,500원
한 작가 깊게 파기

『GQ KOREA』 초대 편집장 이충걸 님과 함께

한 작가 깊게 파기마감임박
안국 아지트 | 매달 두 번째 일요일
첫 모임일 5.9(일)
72,500원
보다 깊게 탐독하고 두루 섭렵하고 싶은 마음으로

빼어난 작품을 한 권 읽고 나면 작가가 보여준 세계에 정신없이 빠지게 됩니다. 동시에 그 작가의 세계로 보다 깊이 들어가 더 넓게 탐독하고 싶은 욕구에 시달립니다. 한 작가를 속속들이 이해한다는 것은 사상의 한 모퉁이를 점령한 기분을 줄 테니까요.


이번 시즌 우리가 빠져볼 작가는 영국의 비평가, 소설가이자 화가로 알려진 존 버거입니다. 에세이, 소설뿐만 아니라 사진, 미술 등의 예술 분야를 다루며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방식을 제안한 작가죠. [한 작가 깊게 파기] 클럽에서는 존 버거의 숨겨진 책을 읽고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켜볼 겁니다.


『GQ KOREA』의 초대 편집장 이충걸 님과 함께 존 버거의 깊숙한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은 분, 작가의 베스트셀러가 아닌 아무도 모르는 책을 발견하고 완독하고 싶은 분들과 함께합니다.



클럽장 이충걸 님은

성균관 대학교 건축공학과를 나온 뒤 『행복이 가득한 집』, 『보그』 에디터로 일하다가 2000년부터 『GQ KOREA』 편집장으로 일했습니다.


최근에 18년 동안의 편집장 생활을 종료했습니다. 긴 세월이었지만 이상하게 훈장도 회고도 없는, 거의 무無의 상태가 되었어요. 이후에는 두 가지 일에만 몰두했습니다. 낮에는 극소량의 소설을 쓰다가 저녁이 오면 친구들과 술 마시러 밖으로 나돌아다니는 일.  

 

그 동안 『해를 등지고 놀다』, 『슬픔의 냄새』, 『갖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 인생을 위하여』, 『완전히 불완전한』, 『엄마는 어쩌면 그렇게』 같은, 일관되지 않는 성격의 책을 썼습니다. 오직 박정자만을 위한 연극 대본도 몇 편 썼어요. 다수의 의제에 글로 참여하고, 사소한 문화적인 활동을 해왔지만 평생의 관심사는 네 가지입니다. 친구들과(또 자주 혼자) 술 마시는 것, 용맹스러운 나의 엄마, 가끔의 가난한 쇼핑, 그리고 책을 읽는다는 것뿐. (쓰는 건,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요).

 

 2014년에 크게 아파서 시력이 절반 훼손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 판정을 받은 뒤엔 렌즈를 겹쳐 쓰며 죽을 힘을 다해 잡지를 만들어 온 것 외엔 읽은 책이 따로 없습니다. 직업의 특성 때문에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다 알 것 같지만, 실은 얕고 옅게 피상적일 뿐이라는 진실이 자주 불편합니다. 마음이 암울할 때에도 깔깔거리며 술은 또 매일 마십니다. 

 

트레바리는 제 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에디터로 일을 할 때는 렌즈를 겹쳐 쓰고 일을 했지만 그 외 활동은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트레바리를 시작했습니다. 트레바리를 하면 어쩔 수 없이라도 책을 읽어야 하니까요. 온전히 나를 위한 이기적인 동기였어요. 


그런 시작에도 불구하고,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으며 저는 트레바리에서 너무 훌륭하고 비범한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텍스트를 해체하고 내면화시켜 자신의 스토리로 만드는 능력을 가진 분들이요.


또 다른 4개월을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책과 이야기로 채워나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렙니다. 

첫 모임의 읽을거리는?
※첫 책 이후 함께 읽을 거리는 멤버들의 논의와 투표를 통해 선정됩니다. 클럽장 클럽이나 일부 클럽의 경우, 읽을거리가 정해져 있는 클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린 이렇게 달라질 거예요
길가의 꽃도, 주변 사람의 매력도 더 잘 보이게 될 거예요.
  • 어떤 사람을 깊이 이해하려고, 다각도로 바라보려고 노력했던 경험은 작가 한 사람을 넘어 '사람'을 이해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어 줄 거예요.
  • 이 작가에게 상을 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됩니다.
  • 소설가들의 관찰력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길가의 꽃도, 주변 사람의 매력도 더 잘 보이게 될 거예요!
이번 시즌 이 클럽을 신청한 멤버는
모임 안내
안국 아지트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0길 12, 안국역/종로3가역 도보 7분 거리
멤버십 4개월 290,000원 (월 72,500원)
매달 두 번째 일요일, 14시 20분 ~ 18시 00분
1회차 2021.5.9(일)
2회차 2021.6.13(일)
3회차 2021.7.11(일)
4회차 2021.8.8(일)
최소 인원 8명, 최대 인원 20

공지사항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트레바리 클럽의 멤버가 되면? 👀
읽고,

읽고,

한 달에 한 권, 선정된 책을 함께 읽어요.

쓰고,

쓰고,

모임 이틀 전까지 독후감을 써요. 독후감을 써야 모임에 참석할 수 있답니다!

걱정 뚝! 내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400자는 금방이에요.

대화하고,

대화하고,

모임 날엔 아지트에 함께 모여, 읽은 책과 독후감에 대해 이야기해요.

진행을 돕는 파트너와 발제문이 있으니 몸만 오세요.

친해져요.

친해져요.

뜻을 모아 뒤풀이와 번개가 열려요.

꿀팁! 멤버라면 아지트 공간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트레바리 멤버십 혜택 안내
클럽을 신청하면 트레바리 멤버가 됩니다. 멤버십 기간 동안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아지트 무료 대관
강남, 안국 등 트레바리 아지트 공간 무료 대관 OK!
이벤트
다양한 체험과 강연 이벤트를 멤버 할인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휴 혜택
라이프스타일, 쇼핑, 교육 등 약 10여 가지의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다른 클럽 놀러가기
우리 클럽 외 다른 클럽에 놀러 갈 수 있습니다.
환불 정책

첫 번째 일정 14일 ~ 8일 전 : 멤버십 금액의 90% 환불

첫 번째 일정 7일 전 당일 : 멤버십 금액의 80% 환불

첫 번째 일정 6일 전 ~ 두 번째 일정 7일 전 : 멤버십 금액의 2/3 환불

두 번째 일정 6일 전 ~ 세 번째 일정 7일 전 : 멤버십 금액의 1/3 환불

세 번째 일정 6일 전부터 : 환불 불가


- 결제 당일 환불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결제일 23시 59분 59초까지)

- 클럽의 '일정'은 'x번째 y요일'의 형태로 지정된 일정을 의미하며, 실제 모임일이 해당 일정과 달라져도 환불 및 멤버십 규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자세한 환불 규정은 FAQ를 확인해주세요 👉자세히 보러 가기

FAQ
1. 트레바리 멤버가 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2. 클럽장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3. 독후감을 제출하지 않으면 정말 모임에 참가할 수 없나요?

4. 모임 진행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