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바른 사람들]은 인문학과 과학을 종횡무진하며 ‘도덕적 존재’로서의 사람들을 탐구하는 클럽입니다.
우리는 왜 타인에게 친절해야 하나요? 우리는 왜 공동체의 번영에 기여해야 하나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해 봅시다. 어느새 삶에 대한 나의 가치관은 더욱 또렷해지고, 나를 행복하게 할 방법은 더욱 구체적으로 변화할 거예요.
1번째 모임 키워드 : 우리는 왜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어야 하나요?
2번째 모임 키워드 : 체계적으로 도덕 이해해보기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3번째 모임 키워드 : 진화론으로 살펴보는 사회성과 인간 본성
📖 에드워드 윌슨, 『지구의 정복자』
4번째 모임 키워드 : 행복의 기원 탐구하기
📖 서은국, 『행복의 기원』
🧡 [예의 바른 사람들]은 타인의 안위를 염려하는 마음, '도덕'을 이해해보는 커뮤니티입니다.
안녕하세요. [예의 바른 사람들]의 파트너 신여산입니다.😄
대니얼 데닛(심리철학)과 스티븐 핑커(심리학)을 애정하는 n년차 직장인 입니다!
20대 땐 여행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30대 들어선 카페에 죽치고 앉아 책 읽는 걸 낙으로 살고 있어요. 관심사는 도덕(타인의 안위를 염려하는 마음)!
트레바리는 18년부터 계속하고 있는데요, '양질의 독서모임'과 '친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서 사람 좋아하는 책바라기에겐 천국 같은 곳입니다. 거의 유일한 낙이어요😂
[예의 바른 사람들]은 도덕과 이타심의 뿌리에 대한 그간의 관심을 함께 나누고 대화해보고 싶어서 새로 연 클럽이에요! 도덕에도 뿌리가 있다고?! 조건만 갖춰지면 협력이 저절로 발생한다고?!
우리 마음속 여러 도덕직관의 모습, 사회성과 도덕성의 탄생 기원을 추적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도덕 정서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가치관은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통찰을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요! 추가로 좋은 사람들과의 따뜻한 친목은 덤!(이지만 이게 메인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