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유발 하라리, 스티브 잡스가 몰고 온 인문학 열풍. 글쎄, 인문학은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는 걸까요? [인문스테디]에서는 인간으로 사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내 삶을 지탱하는 그것들(행복? 돈? 관계?)의 우선순위를 정해봅니다.
어떤 폭풍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게중심을 가진, 주체적인 나의 세계를 함께 구축해 봐요. 너무 어렵지 않게, 하지만 차근차근 스테디하게- 함께해요!
1번째 모임 키워드 : 나를 알아가기
🧡 [인문스테디-오로라]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으며 생각을 넓혀갑니다.
2번째 모임 키워드 :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한 성찰
📖 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
3번째 모임 키워드 : 공간의 미래와 변화
📖 유현준, 『공간의 미래』
✔️ 4번째 모임의 읽을거리는 클럽 멤버들과 함께 투표를 통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고전 문학, 예술, 사랑, 역사, 철학, 사회 등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을 마구마구 이야기해 주세요. 트레바리 독서모임의 즐거움 중 하나는 혼자였으면 읽지 않았을 책을 함께 읽게 되는 것에서 오니까요!
안녕하세요. [인문스테디-오로라]의 파트너 정병언입니다.😄
저는 반도체공학을 전공하고 그 분야에서 엔지니어링을 거쳐 현재는 비지니스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공대생이었던 제가 언제부턴가 꾸준히 독서를 하고 있고, 독서모임을 하다 이제는 파트너까지 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은 스스로에게 여러 질문을 던지는 학문이라 생각해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나는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왜 그러한가?’ 라는 철학적인 질문부터 예술, 역사, 연애, 직업, 사회 등 우리네 삶을 둘러싼 다양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분야니까요.
그래서 [인문스테디-오로라]의 파트너를 맡게 됐습니다. 진지할 수 있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우리 같이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다 보면, 우리는 어느덧 나와 우리에 대해 조금씩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깊게 사유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