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이 영화랑 본다고?” 책과 영화를 더 깊이 즐기는 클럽 [북씨]입니다. 두 작품이 공유하는 주제를 놓고 대화하다 보면, 작품 속에서 무심코 지나친 부분을 새롭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영화와 책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클럽입니다. 대화를 나눌 작품이 1+1인 만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갈래는 열 배, 백 배일 겁니다. 이곳에 오면 영화와 책을 사랑하게 될 거예요. 진심으로요! ✔️ [북씨] 클럽은 매 모임 선정된 영화와 책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모임 참석 전, 책과 영화를 모두 보고 와주세요.

책과 영화를 페어링할 때 일어나는 마법

클럽 소개

안녕하세요. 벌써 1년이 넘는 시간을 [북씨-셋토밤]과 함께 보내고, 5시즌 째 파트너를 맡고 있는 문용빈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같은 클럽을 하게 된 건 아무래도 북씨라는 콘텐츠가 가지는 매력 때문인것 같아요. 매 시즌 멤버분들과 함께 토론하고 싶은 주제를 고르고, 그 주제에 어울리는 책과 영화를 선정하는 그 전 과정이 정말 즐거워요! 매번 관심사가 다른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함께 커리큘럼을 짜는 과정 자체가 좋더라구요. 그렇게 고른 책과 영화에 대해 수다를 떠는 북토크는 또 얼마나 재밌는지. 이번 시즌에 어떤 분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고즈넉한 안국의 토요일 밤, 영화 얘기 책 얘기 나눠보지 않으실래요?

북씨-파랑, 비즈니스에 스토리를 입혀라, 북씨-셋토 외 다수

활동한 클럽

트레바리 7년 차, 파트너 10번째

파트너 문용빈 님을 소개합니다.

『뉴턴의 아틀리에』는 타이포그래퍼와 과학자가 "예술"에 대해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책이에요. 제시되는 단어들은 평범한데, 서로 다른 배경들을 가진 두 사람의 글의 결이 너무 달라서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영화 「패터슨」은 패터슨에 사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의 일상을 담아낸 내용이에요. 잔잔한 영화의 순간순간에 우리의 일상이 스며들어 있어요.&nbsp; [북씨-셋토밤]에 모이게 될 여러분도 분명 아주 다양한 배경과 일상을 가지고 계실것 같은데요, 토론을 하면 각자가 살아가는 배경, 그리고 우리의 일상의 다름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서 선정하게 됐어요.

뉴턴의 아틀리에

패터슨

첫 모임의 읽을거리는?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책과 영화를 함께 고릅니다. 때로는 발제자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주제와, 책과, 영화를 모두 선정하기도 해요. 지금까지는 이런 책과 영화를 보고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 김지수,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김보라, 「벌새」<ul><li>스스로를 어른이라고 생각하시나요?</li><li>우리가 "어른이 되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만 한 어른의 조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li></ul> 📙 미하엘 엔데, 『모모』🎬 리차드 커티스, 「어바웃 타임」<ul><li>가장 내 시간을 많이 훔쳐가는, 내 삶의 회색 신사는 무엇인가요?</li><li>시간을 잡아두기 위한 나만의 방법이 있으신가요?</li><li>우리의 시간이 무한대라면, 우리는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게 될까요?</li></ul>

앞으로 4개월 동안 우리는 이런 걸 할 거예요.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파트너와 함께 멤버들은더욱 끈끈해진 시즌이었습니다.함께 읽은 책과 이야기는 더욱 깊이있고 재미있었구요.늘 응원합니다. 

어려움속에서도 책과 이야기를 하는 의지

모임에 7회 참석하고 작성한 후기예요

김지연

책이랑 영화를 각각 따로 볼 때는 한 가지 시각으로만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책과 영화를 함께 보다 보니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책의 저자나 영화 제작자의 시각보다는 제 스스로의 시각으로 함께 논할 수 있었습니다.책과 영화가 페어링이 잘 맞을 때의 느낌도 좋고, 또 서로 다른 시각으로 같은 주제를 바라볼 때도 사뭇 재밌습니다.시기가 안 좋았음에도, 한 시즌 내내 좋은 사람들과 인생에서 중요한 주제들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1=2가 아니더라구요.

모임에 6회 참석하고 작성한 후기예요

김찬규

책과 영화, 글쓰기, 토론 그리고 사람. 변화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던 저에게 북씨-셋토밤 멤버들과의 시간은 무한한 자극과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2020년도 트레바리와 함께.

모임에 4회 참석하고 작성한 후기예요

박준용

clubHistoryID

[북씨-고래]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트레바리가 처음인 멤버 비율이 트레바리 전체 커뮤니티 대비 낮은 편이에요.

월 평균 1권 읽는 멤버 비율이 트레바리 전체 커뮤니티 대비 높은 편이에요.

30대 멤버 비율이 트레바리 전체 커뮤니티 대비 높은 편이에요.

여성 멤버 비율이 트레바리 전체 커뮤니티 대비 높은 편이에요.

이번 시즌 이 클럽을 신청한 멤버는

결제일부터 4/9(금)까지 보너스 멤버십 기간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멤버십 기간 : 4/10(토) - 8/9(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0길 12, 안국역 도보 7분 거리

트레바리 안국 아지트

공지사항

첫 모임 9일 전까지 최소 인원이 충족되지 않으면 전체 모임 일정을 1개월씩 연기하여 모집 기간을 1개월 더 가질 수 있습니다.

최소 10명 최대 19명

매 모임 2일 전까지 제출하면 모임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독후감 최소 400자

1회차 4/17(토)
2회차 5/15(토)
3회차 6/19(토)
4회차 7/1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