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이 영화랑 본다고?” 책과 영화를 더 깊이 즐기는 클럽 [북씨]입니다. 두 작품이 공유하는 주제를 놓고 대화하다 보면, 작품 속에서 무심코 지나친 부분을 새롭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영화와 책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클럽입니다. 대화를 나눌 작품이 1+1인 만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갈래는 열 배, 백 배일 겁니다. 이곳에 오면 영화와 책을 사랑하게 될 거예요. 진심으로요!
✔️ [북씨] 클럽은 매 모임 선정된 영화와 책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모임 참석 전, 책과 영화를 모두 보고 와주세요.
1번째 모임 키워드 : 나를 울리고 웃기는 존재
🧡 [북씨-딥]을 통해 우리는 깊은 대화의 늪에 빠질 거예요.
2번째 모임 키워드 : ‘나’라는 인간을 이루는 것
📖 에드워드 애슈턴 『미키 7』
🎬 코고나다, 「애프터 양」
3번째 모임 키워드 : 바꾸고 싶거나 간직하거나, 인생의 추억
📖 매트 헤이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 고레에다 히로카즈, 「원더풀 라이프」
4번째 모임 키워드 : 상실을 마주했을 때
📖 김애란 『바깥은 여름』
🎬 장 마크 발레, 「데몰리션」
반갑습니다. [북씨-딥]의 파트너 주희수입니다!
저는 저를 훅! 잡아끄는 것들에 매료된 상태일 때 가장 활기를 얻는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왜 좋은지, 얼마나 좋은지 말하고 싶어 두근거려요! 어쩌면 홀딱 반하는 그 감각을 평생 좇아 살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도파민 중독자? 😎)
트레바리는 좋아하는 것을 실컷 얘기할 수 있는 자리인데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같은 책을 읽지만 각자의 필터를 거친 다른 이야기를 나누는 점이 저를 사로잡았어요. 특히 영화에 오랫동안 빠져있는 저처럼 영화와 책에 과몰입하는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요.
내 감상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해 모임에 참석하게 되던 순간, [북씨] 클럽의 파트너가 되기로 결심했답니다. 벌써부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궁금하네요!
[북씨-딥]에서 만나 우리를 매료시킬 책과 영화에 풍덩 잠겨봅시다. 무엇이 왜 어떻게 좋았는지 나누기 위해 말을 고르다 보면 오히려 좋은 이유가 명확해질 거예요. “그냥 너무 좋아!”라는 말보다 풍부하고 뜨거운 표현으로 감상을 채워봅시다.
어느새 모두가 귀를 기울이는 이 시간, 경험 자체에 깊게 빠지게 될지도 몰라요.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쇼핑 및 취향 기반 유료형 멤버십,
Y COMMUNITY의 무료 체험판인 라이트 멤버십이 제공되는 클럽입니다.
[북씨] 클럽은 매 모임 선정된 영화와 책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영화와 책을 모두 보고 독후감을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독후감 작성 및 참석 불가 관련 안내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