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험은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해주고, 취향의 폭을 넓혀주며, 세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우리는 책을 읽고, 책 내용을 직접 경험할 겁니다. 미술책을 읽고 화가가 된 듯 그림을 그려 봅시다. 소설을 읽고 두 주인공이 이별을 맞이한 장소에 직접 가봅시다.
책과 커뮤니티의 힘을 빌린다면, 무궁무진한 경험의 세계가 펼쳐질 거예요. 내가 이 경험을 좋아할지 아닐지는, 경험해 봐야 알겠죠!
1번째 모임 키워드 : 한 해의 시작, 모임의 시작!
⚡ 막걸리 양조장 방문 혹은 수제 맥주 제조 일일 클래스를 즐기러 가요!
🧡 [체험독서-아무튼]은 나의 일상에 환기가 되어줄 활동적인 커뮤니티입니다.
2번째 모임 키워드 : 인생은 눕고 싶어 하는 시간과 누워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 정희재, 『아무튼 잠』
⚡ 내면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숙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험을 해봅니다. 명상 하러 가요!
3번째 모임 키워드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 장보영, 『아무튼 산』
⚡ 전문가의 가이드를 통해 서울의 산 중 하나를 함께 등산하고, 관련된 역사 이야기도 나눠봅니다.
4번째 모임 키워드 : 달리면 모든 게 단순해진다
📖 김상민, 『아무튼 달리기』
⚡ 반포 한강공원에서 가벼운 체조와 트래킹을 함께해요. (feat. 한강 피크닉!)
안녕하세요. [체험독서-아무튼]의 파트너 박세림 입니다.😄
항공 서비스를 전공하고 현재는 전혀 다른 분야에 있지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 않는 일은 제게 에너지를 주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일에서 얻기 어려운 즐거움을 책 속의 다양한 세상을 접하며 찾아가고 있답니다.
인간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ENFJ답게 밝고 활동적인 저와 함께라면- 독서가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매달 읽은 책과 관련된 체험을 곁들인다면 책 한 권을 제대로 소화한 것 같은 포만감도 느끼실 수 있을걸요~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부터 만난 트레바리가 어느덧 4년 차가 되었네요. 좋은 책과 좋은 사람들로 쌓아온 값진 시간이었던 만큼, 부디 여러분의 소중한 주말도 아지트에 두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반겨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