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유저, 산업, 기술, 트렌드의 변화와 맞물려 끊임없이 바뀌고 추가됩니다. 기획자는 지금 우리 회사, 우리 제품, 우리 서비스가 직면한 문제를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해결해 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스스로를 기획자라고 소개해도 되나 싶기도 합니다. 목표를 향해 돌진하다 보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요것도 하고 그것도 하고 있습니다. 어쩌겠어요? 기획을 업으로 선택한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속이 상하고 열이 뻗치는 사람들인걸요. 도전을 마주하면 긴장하면서도 기대감으로 마음이 짜릿해지는 사람들인걸요.
우리 여기서 실용적인 이야기를 해봅시다.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일하지만 같은 직업의 멤버들을 만나, 지금 나의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세요. 혼자서는 불가능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1번째 모임 키워드 : 프로덕트를 만드는 모두를 위한 책
✔️ [기획자들-레고]는 함께 읽고 대화하며 기획 업무 역량을 성장시키는 커뮤니티입니다.
✔️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함께해요!
✔️ 2-4번째 모임 책은 1번째 모임에서 나눈 고민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우리 모임에 가장 적합한 주제의 책을 선정합니다. 책 선정 방식은 투표가 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호기심 위주의 삶을 사는 직장인 조장혁입니다. 😄
스타트업에서 PO 직군으로 일하고 있고, 어느덧 10년 차가 되었습니다. 트레바리 파트너는 9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9시즌 동안 다양한 기획자들을 만나 너무나도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소중한 기회였던 것 같아요.
[기획자들-레고]를 통해서 기획자와 PO로 일하면서 필요한 역량들에 대해서 나누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단, 재미있어야 해요.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면서 웃고 떠들고 왁자지껄한 클럽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PO, PM, 기획자들과 제가 트레바리를 접하면서 느꼈던 즐거움과 재미를 공유하고 싶어요. 하지만, 저 혼자서는 불가능하니까 멤버님들도 함께 도와주세요. 마지막 모임까지 꾸준히 나올 의지가 있으시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23년을 돌아봤을 때 제일 잘한 일 중 하나로 [기획자들-레고]에 참여한 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직 고민 중이시면, 일단 한번 저와 함께 [기획자들-레고]를 경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