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대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아무도 모른다. 자녀 세대가 40대가 되었을 때 그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의 80~90%는 쓸모없을 확률이 높다.” 유발 하라리의 말입니다.
블록체인, 웹 3.0, 곧 서울 도심을 달리게 될 레벨4 자율주행차…기술은 결국 인간을 초월하게 될까요? 클럽 이름 그대로가 궁금한 클럽, [기술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 입니다. 다음(Daum)부터 대통령 비서실까지 IT 분야에 20년 이상 몸담았던 클럽장 강현숙 님과 함께 기술에 기반한 사회와 문화를 통찰합니다.
가상화폐는 국가를 어떻게 바꾸는지, 정보 권력의 시대에 어떤 정보가 진짜인지, 그래서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생각을 나눠 보려고 합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상상력과 호기심으로 토대로 우리가 함께 나눈 이야기를 10년 후 들춰 본다면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기술 관련 용어만 보면 머리가 하얗게 돼 “공부해야겠다” 싶은 분,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게 훨씬 흥미로운 분들을 위한 [기술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 클럽, 네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LG 소프트웨어, 다음커뮤니케이션, CCKOREA, 대통령 비서실 등 IT 분야에서 20년 넘게 일해왔습니다.
지금은 여성 스타트업의 창업지원 공간인 <스페이스 살림>에서 단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스페이스 살림>을 “공기관이 운영하는 공간은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에게나 문턱이 없는 공간, 시민들이 쉴 수 있고 스타트업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와 같은 주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팀 우
대중의 주의력을 사로잡는 광고, 각종 콘텐츠, 정치 선전 같은 이른바 주의력 산업은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용하는 기기가 바뀌고, 그에 맞는 새로운 자극을 주는 콘텐츠가 등장하죠. 디지털 기술이 시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온 세계적 석학 팀 우가 '주의력 착취'에서 벗어나는 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후 읽을 책들은 모임을 진행하며 클럽장님이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클럽에서 함께 읽는 책의 저자, 관련 분야 게스트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질 거예요.
📚 전 시즌에는 이런 책들을 읽었어요!
테드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이토 조이치, 안드레 울, 『교양으로서의 테크놀로지』
브래드 스미스, 캐럴 앤 브라운, 『기술의 시대』
최형욱,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그리고 저자 특강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트레바리가 처음인 멤버 비율이
트레바리 전체 커뮤니티 대비 높은 편이에요.
멤버십 기간 동안 독서모임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멤버십 혜택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