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의 일상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을 글로 남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과 달리 실제로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죠.
그래서 [씀에세이]에서는 매달 한 편의 에세이를 쓰고 이야기합니다. 특정 주제로 글을 쓰고 다른 사람과 이를 나누는 경험은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할 겁니다. 매달 이를 하다 보면 언젠가 매일을 기록하고 에세이를 쓰는 일이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씀에세이]는 선정된 책을 바탕으로 공백 제외 1,000자 이상의 에세이를 작성합니다. 모임은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북토크'와, 각자 쓴 글에 대해 이야기하는 '씀토크'로 진행됩니다.
1번째 모임 키워드 : 왜 글을 쓰고 싶나요?
🧡 [씀에세이-흐름]은 지적으로 깊게 스스로를 체킹 하면서 서로 충만하게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2번째 모임 키워드 : 100년 행복 꿀팁을 얻어보아요!
📖 김형석, 『백 년을 살아보니』
3번째 모임 키워드 : 중독에서 벗어나 스스로 균형을 잡아 보아요!
📖 애나 렘키, 『도파민네이션』
4번째 모임 키워드 : 힘든 순간을 자연히 넘기고 싶나요?
📖 박찬국,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안녕하세요. [씀에세이-흐름] 클럽 파트너 김명주입니다.😄
인지과학을 오랫동안 공부했고, 지금은 병원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하고 있어요. 일하는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지만 일상 속에서는 풍부하게 감정을 느끼고, 아름다움에 감동하고 싶어서 씀에세이를 해보려 합니다.
저는 사람마다의 깊은 바람을 같이 찾아나가고, 실현하는 모든 행위를 정말 좋아해요. 사건 사고가 매일 터지는 그런 빡센 일은 싫어하지만 또 재미있는 것 같아요.
트레바리는 이런 저에게 진지하게 같이 얘기해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너무 좋은 장이 되는 것 같아요. 기회의 땅! 트레바리! 저랑 같이 글쓰면서 만나실 기회를 가져보시는 건 어떤지요?
연구직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는 에세이를 연재하는 글쓰기 소녀였는데, 이제 다시 그 행복한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일상속 맥락, ‘흐름’을 만들어주는 건 글이 가진 매력 중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들 속에서 나의 이야기를 찾고, 깊게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랑 함께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