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무관심했던 주제에 흥미를 갖게 합니다. 미워했던 사람을 용서하게 합니다. 상상해본 적 없는 삶을 기대하게 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압둘자라크 구르나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게 문학”이라고 했죠.
우리는 소설, 수필, 시, 희곡을 함께 읽습니다. 악당, 히어로, 어린이, 외계인, 장애인, 사이보그를 만나봅시다. 23세기 서울,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 90년대 홍콩을 누벼봅시다. 그 안에서 나를, 우리를, 타인을, 세상을 마주해 봅시다.
1번째 모임 키워드 : 2022년 화제가 되었던 소설을 읽어봅시다, 그 첫 번째 책!
🧡 [문-블랙]은 문학(과 술)을 통해 내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함께 경험해 보고, 그 경험을 함께 나누는 모임입니다.
2번째 모임 키워드 : 2022년 화제가 되었던 소설을 읽어봅시다, 그 두 번째 책!
📖 매트 헤이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3번째 모임 키워드 : 2022년 화제가 되었던 소설을 읽어봅시다, 그 세 번째 책!
📖 김연수, 『이토록 평범한 미래』
4번째 모임 키워드 : 추천해 주신 책 중 투표로 결정합니다!
안녕하세요, [문-블랙]의 파트너 차주현입니다!😄
15년 9월부터 트레바리를, 17년 1월부터는 [문-블랙] 파트너를 하고 있습니다.
[문-블랙]을 선택한 이유는 사실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어디 숨을 생각하면서 쉬나요? 소설, 사람, 그리고 술을 조...좋아한다면, [문-블랙]과 함께해요.
[문-블랙]은 이런 분들과 함께했고, 함께하고 싶습니다.
1) 문학을 사랑하시는 분을 환영합니다.
- 시간이 날 때가 아니라, 시간을 내어 즐겁게 문학을 읽습니다.
- 문학을 읽고, 문학과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2) 자유롭게 말하고, 즐겁게 들어주는 분을 환영합니다.
- 내가 살아보지 않은 인생과 다른 세계를 함께 들여다봅니다.
- 단지 내 이야기를 하는데 그치지 않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3) 먹고, 마시고, 아무튼 노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을 환영합니다.
- 왜냐면 제가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 같이 놀아요. 맛있는 것도 먹고 술도 마셔요.
- 하지만, 우리는 어른이니까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지 말고 책임감 있게 먹고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