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유발 하라리, 스티브 잡스가 몰고 온 인문학 열풍. 글쎄, 인문학은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는 걸까요? [인문스테디]에서는 인간으로 사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내 삶을 지탱하는 그것들(행복? 돈? 관계?)의 우선순위를 정해봅니다.
어떤 폭풍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게중심을 가진, 주체적인 나의 세계를 함께 구축해 봐요. 너무 어렵지 않게, 하지만 차근차근 스테디하게- 함께해요!
1번째 모임 키워드 : 사람, 장소, 환대라는 세 개념을 중심으로 사회를 다시 정의한다!
🧡 [인문스테디-운명]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닌 함께 질문하고 사유하는 커뮤니티가 되어 드리려 합니다.
2번째 모임 키워드 : 인간에 대한 화학적 이해
📖 대니얼 Z. 리버먼, 마이클 E. 롱, 『도파민형 인간』
3번째 모임 키워드 : 공감이 선하다고 믿는 당신에게
📖 폴 블룸, 『공감의 배신』
4번째 모임 키워드 : 이야기로 인간의 삶 이해하기
📖 마지막 모임 책은 다 같이 골라요!
안녕하세요. [인문스테디-운명]의 파트너 박종헌입니다.😄
저는 유통회사의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마케터입니다.
삶을 성장시키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하게 되고 생각의 경계를 넓히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지적인 대화를 좋아한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대화는 언제나 찾아다닙니다. 맛있는 음식과 술과 함께면 더 좋더라고요.
때로는 낯선 경험들이, 혹은 의외의 것들이 제 세계를 넓혀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아니 항상 그래 왔습니다. 그래서 트레바리를 계속하게 됩니다. 운명처럼 만나는 사람들이 던져주는 귀중한 것들이 있거든요. 우리가 운명이라면 결국 만나게 될 테지만 그 처음은 트레바리이길 바라봅니다. 명함으로 서로를 규정하기보다는 생각과 대화로 알아가는 게 좋잖아요?
독서모임 운영 경험이 많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이 이 공동체를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데 누구보다 자신이 있습니다. 파트너 하나만 보더라도 올 만한 가치가 있는 모임을 만들도록 노력할게요 :)
모임만으로 친해지기는 아쉽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이거든요. 더 빨리 친해지고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우리 트레바리 밖에서도 만나서 대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