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이 영화랑 본다고?” 책과 영화를 더 깊이 즐기는 클럽 [북씨]입니다. 두 작품이 공유하는 주제를 놓고 대화하다 보면, 작품 속에서 무심코 지나친 부분을 새롭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영화와 책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클럽입니다. 대화를 나눌 작품이 1+1인 만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갈래는 열 배, 백 배일 겁니다. 이곳에 오면 영화와 책을 사랑하게 될 거예요. 진심으로요!

✔️ [북씨] 클럽은 매 모임 선정된 영화와 책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모임 참석 전, 책과 영화를 모두 보고 와주세요.

🧡 [북씨-공상]은 영화와 책의 이야기를 현실의 이야기로 확장하는 커뮤니티입니다.

• 머릿속이 공상과 상상으로 가득 차 있으신 분
• 책과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 서로의 이야기를 즐겁게 들어주실 분

2번째 모임 키워드 : 기후변화, 미래 지구의 모습은?

📖마이클 샐런버,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X 🎬앤드류 스탠튼, [월-E]

• “지구는 지금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라는 기사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 텀블러를 쓰고, 빨대를 안 쓴다고 해서 과연 기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 기술에 의한 의존이 아닌 기술과 공존하는 삶을 살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 지구의 미래에 대해 깊이 이야기 나눠봐요.

3번째 모임 키워드 : 무너짐, 인생에서 도피하고픈 마음

📖김혜진, 『경청』 X 🎬알폰소 쿠아론, 「그래비티」

• 사람이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었던 순간이 있나요?
• 있다면 그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세 번째 모임에서는 무너짐, 그리고 포기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눠요.
• 무작정 버티는 것만이 정답이 아닐 수 있으니까요.

4번째 모임 키워드 : 가족애, 엄마와 딸의 관계

📖 김해진, 『딸에 대하여』 X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급격한 시대 변화에 따라 가족에 대한 가치관도 많이 달라졌죠.
• 가족이란 가장 가까운 관계이지만, 또 한편으론 가장 이해 안 되는 상대인 것 같아요.
• 어쩌면 세상에서 날 제일 모르는 상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