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을 함께 읽고, 보고, 즐기고, 이야기하는 클럽입니다. SF는 인간의 의식이 닿을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다루는 장르라고 하죠. 말 그대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SF라고 봐도 될 거예요.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SF를 얕잡아 봤을 수도 있어요. 허무맹랑하기만 한 공상과학소설들. 우리에게 어떤 도움도 안 될 것들. 뭐 이렇게요.
그런데 지금 그 누가 SF소설을 그렇게 취급할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 일상에 들어온 지금 말이에요. 과학이 인간을 초월하는 '특이점'을 눈앞에 둔 우리는 이제 고민해야 해요. 과학이 인간을 어디로 향하게 하는지, 인간은 과학 안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요. 우리는 아마 그 단초를 SF소설에서 찾을지도 몰라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고민했고 우리에게 질문을 던졌거든요.
피할 수 없는 고민이라면 이왕이면 SF소설에서 질문을 얻고 답도 같이 해봐요. 무엇보다 SF소설은 정말 정말 재밌으니까요!
2001년 SF 판타지 명예의 전당에 추대되었고, 2003년 제20대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어슐러.K.르귄의 대표작입니다. <어둠의 왼손>을 통해 SF소설을 읽는 재미와 함께, 인류와 문명에 대한 성찰을 나눠보아요.
SF 소설을 읽는 모임입니다. 책은 매달 멤버들의 추천 및 투표로 선정됩니다. 기본적으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토론을 하는 트레바리 모임의 본질에 충실합니다. 거의 매달 '주제가 있는 번개'가 진행됩니다. 🧡💛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폭을 우주와 내세와 3028년까지 확장하게 됩니다. 허무맹랑하다고들 하는 이야기를 세상 진지하게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얻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2016년부터 트레바리를 하고 있는 파트너 방영화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육아하며, 책 읽기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를 자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트레바리의 미션을 참 좋아합니다. 트레바리를 통해 많이 배웠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다른 분들도 트레바리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게 서포트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SF는 소설로서의 재미는 물론, 과학기술의 발전을 엿볼 수 있고, 일상에 치여 눈앞의 일들에 급급했던 시야를 틔워 철학적인 고민까지 하게 해주는 멋진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고 읽고, 열심히 쓰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멋진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어서 오세요🥰
공지사항
읽고,
한 달에 한 권, 선정된 책을 함께 읽어요.
쓰고,
모임 이틀 전까지 독후감을 써요. 독후감을 써야 모임에 참석할 수 있답니다!
걱정 뚝! 내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400자는 금방이에요.
대화하고,
모임 날엔 아지트에 함께 모여, 읽은 책과 독후감에 대해 이야기해요.
진행을 돕는 파트너와 발제문이 있으니 몸만 오세요.
친해져요.
뜻을 모아 뒤풀이와 번개가 열려요.
꿀팁! 멤버라면 아지트 공간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첫 번째 일정 14일 ~ 8일 전 : 멤버십 금액의 90% 환불
첫 번째 일정 7일 전 당일 : 멤버십 금액의 80% 환불
첫 번째 일정 6일 전 ~ 두 번째 일정 7일 전 : 멤버십 금액의 2/3 환불
두 번째 일정 6일 전 ~ 세 번째 일정 7일 전 : 멤버십 금액의 1/3 환불
세 번째 일정 6일 전부터 : 환불 불가
- 결제 당일 환불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결제일 23시 59분 59초까지)
- 클럽의 '일정'은 'x번째 y요일'의 형태로 지정된 일정을 의미하며, 실제 모임일이 해당 일정과 달라져도 환불 및 멤버십 규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자세한 환불 규정은 FAQ를 확인해주세요 👉자세히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