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람, 다양한 이야기, 독서 편식 극복까지 경험할 수 있는 북클럽이 있다면 어떨 거 같나요?
'이 모든 게 가능해?!' 싶은 것이 트레바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트레바리의 가장 오래된 북클럽이자, 1,000여명의 멤버들이 활동 중인 '무경계'를 소개하려는데요. 평소 여러 분야의 사람과 함께 책을 읽고, 경험을 두루두루 하고 싶었다면 이번 포스팅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경계는 자유 주제로 책을 선정해서 읽는 트레바리의 인기 북클럽입니다. 2015년 9월 이래로 올해 3년째 접어들었는데요. '독서 편식 X, 사람 편식 X, 경계 없이 읽고 토론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처럼 주제가 정해져 있지 않답니다. 따라서 문학·예술·환경 등 분야를 막론한 책을 접할 수 있고, 평소에 보지 않던 책도 읽음으로써 독서 편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한 달에 한 번, 낯선 책과 우연한 만남을 가지면서 1,000여 명의 멤버들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과정을 겪었는데요. 혼자라면 읽지 않았을 책도 같이 읽고, 서로의 취향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때론 그 만남이 낯설고 심지어는 거슬리게 느껴졌겠지만, 그 불편함으로 무경계 멤버들은 독서모임의 처음과 끝을 경험했습니다.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다양한 사람과 경계 없이 책 이야기를 나누는 것! 무경계와 같은 북클럽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장점 아닐까요?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책을 두루두루 만나고 싶다면, 무경계에서 여러분의 첫 독서모임을 시작해보세요!
낯선 책, 우연한 만남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