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코미디를 함께 관람하고, 사생 대회를 개최해 내 안의 예술성을 끌어내고, 낭만을 찾아 천문대로 향하는 독서모임이 있습니다. 바로 책을 읽고, 책 내용을 직접 경험하는 트레바리의 대표 독서 모임 [체험독서]입니다.
책으로 한번, 책 속의 체험으로 또 한 번. 두 번의 경험은 책을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미지의 영역으로 우리를 이끌어줍니다. 이러한 경험이 체험 독서를 참여한 사람들에게 있어 계속해서 모임을 이어가고 싶게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벌써 [체험독서-필]만 6시즌을 운영한 파트너 정미수 님에게 체험독서는 어떤 의미일까요?
우선 [체험독서]는 독서 모임인 만큼 책을 읽고 열띤 토론을 하기도 하고 공감 가는 구절을 함께 읽으며 교감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트레바리가 아니면 절대 못 느껴 봤을 행복이죠.
그래도 가장 자랑할 만한 걸 뽑는다면 바로 트레바리가 아니었으면 해보지 않았을 다양한 체험들입니다! 와인 파티나 방 탈출, 등산 그리고 수많은 전시회를 비롯해 이슬이 다 마르지 않은 토요일 아침 냄새를 맡으며 매트 위에서 단체로 요가를 한 적도 있습니다.
하루는 멤버 중 한 분이 연출하는 연극을 다 같이 보러 갔어요. 정말 혼자라면 해보지 못했을 경험들이죠. (웃음)
맞아요! 책과 체험은 파트너들이 정말 고심하고 신경 써서 페어링하고 있어요. 저 같이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 파트너라면 등산이나 러닝을 함께 하기도 해요. 또 잔잔한 힐링을 중시하는 파트너라면 고즈넉한 한옥을 둘러보며 그 계절에 맞는 날씨를 충만하게 즐기기도 하고요.
안 해본 경험을 도전하는 곳도, 가볍게 모여서 맛집을 탐방하는 곳도, 당일치기로 바다 여행을 떠나는 곳도 있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체험은 [체험독서]에 전부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웃음)
모임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단 하나 확실한 것은 [체험독서]를 통해 소중한 인연이 생기고 즐거운 경험을 함께 나누게 된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니 여러분 고민하지 마세요!
등산부터 서울숲 야외 요가까지, 책 속의 체험과 함께하는 [체험독서]
- [체험독서-필] 파트너 정미수 님 -
파트너 미수 님이 전해주는 이야기처럼, [체험독서]는 책의 또 다른 깊이를 느끼게 해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일상의 즐거움이 될 [체험독서],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세상에 모든 체험이 모여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