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바리, 독서모임인건 알겠는데 너무 생소하다!?
이 글은 트레바리를 처음 방문하셨거나, 몇 번 방문했지만 아직 마음을 못 잡고 클럽 가입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트레바리에서 사용되는 모든 용어 그리고 문화에 대해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트레바리 독서모임은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독서모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해드릴게요! [북큐-퍼플] 클럽의 첫 모임 타임라인을 살펴볼까요. 도대체 3시간 동안 책에 관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하셨죠? 아래 이미지와 같은 발제문이 모임 전날 클럽 단톡방을 통해 공유됩니다. 미리 발제문을 확인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고민할 시간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미지에서 주목할 것!
첫 모임에는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지고 각자 읽어온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짜릿한 북토크를 이어나갑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공감한 부분과 문득 떠오른 고민을 여러 사람과 나눠보는 일은 혼자였다면 할 수 없는 경험이에요!
호칭 용어
* 트레바리에서는 서로를 'OO 님'이라고 부르며 나이, 직업, 직위를 떠나 동일한 위치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클럽 용어
모임 용어
"그동안 책은 혼자서만 읽었는데, 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들을 배웠어요."
"모임을 하다보면 나를 꿰뚫어보는 신선한 질문들이 쏟아져요."
"낯선 사람들과의 다양한 만남이 있어요, 현실판 유퀴즈랄까?"
"지루하고 무난한 내 삶이 여기선 이야기거리가 되더라고요."
"지적 자존감이 마구마구 솟는 경험을 했어요."
"평소엔 어색해서 잘 하지 않는 '좋은 그리고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어요."
"이번 달에는 평소라면 절대 사보지 않았을 책을 읽었습니다!"
지적인 성장과 친밀함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달에 한 번, 3시간의 대화, 이제 시작해볼까요?
당신의 첫 클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