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건 경험!" 클럽 [체험독서]
"남는 건 경험!" 클럽 [체험독서]
2022.06.14

[체험독서]는 어떤 클럽인가요?


우리는 책을 읽고, 책 내용을 직접 경험합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읽고, 잠수교를 달려봅니다.
  •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를 읽고, 시각이 차단된 체험형 전시 ‘어둠 속의 대화’에 참여합니다.
  •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광주의 골목 골목을 거닐어 봅니다.

할까? 말까? 망설여질 때, "남는 건 경험!"이라고 외치는 당신이라면, [체험독서]로 오세요.


왜 책 내용을 직접 경험해야 하나요?


새로운 경험은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해주고, 취향의 폭을 넓혀주며, 세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스스로 새로운 경험을 찾아 직접 해보는 것도 좋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책과 커뮤니티의 힘을 빌린다면, 무궁무진한 경험의 세계가 펼쳐질 거예요.


[체험독서]를 4개월 동안 즐기다 보면, 아래와 같은 변화를 느끼실 거예요!


경험을 통해 나, 타인, 세상을 깊고 넓게 이해하게 됩니다.


  • ‘나는 A는 좋아하는데, B는 재미가 없구나.’ -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 ‘나는 A가 좋은데, 저 사람은 A가 별로구나. 왜일까?’ - 다른 사람을 이해해보려 노력하게 됩니다.
  • ‘A/ B/ C/ D까지 해봤는데, E/ F/ G/ H도 있었네!’ - 넓디넓은 취향의 세계에 눈뜹니다.


[체험독서]를 200% 즐기는 팁!


  • 책을 읽으며,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부분에 밑줄 쳐두기
  • 체험 아이디어를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 체험이 끝나면 독서모임처럼 체험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기


[체험독서] 멤버 임우철 님의 후기 엿보기


"트레바리에 참여하면서 책은 어느새 더 이상 책장에만 쌓이지 않고 내 안에도 쌓이기 시작한다. 더 나아가 [체험독서] 라면 책은 내 몸에도 쌓이고 흔적을 남기기 시작한다.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세 가지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새로운 결심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이다. -오마에 겐이치


단순히 책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매번 새로운 장소, 새로운 체험을 함께 고민하고 그 경험을 같이 공유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의미 없이 보내던 주말 낮의 시간을 이전과 달리 쓰게 된다면 어떨까?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기 싫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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