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아침 시간 만들기! [트레바리 모닝 클럽]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아침 시간 만들기! [트레바리 모닝 클럽]
2024.06.03

트레바리에 매주 목요일 아침에 모이는 [모닝 클럽]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목요일 아침 7시 30분쯤 트레바리 3층에 하나 둘씩 모여 함께 하루를 시작한지 벌써 3개월차에 접어들고 있답니다. 출근하기에도 바쁜 아침 시간을 쪼개어 모닝 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멤버들을 만나봤습니다.


모닝 클럽에서는 각자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곳에 모인 멤버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게 좋다는 건 아는데, 어떻게 하면 루틴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인터뷰를 주목해주세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모닝 클럽에 꾸준히 함께 해주고 계신 멤버 병훈님과 유진님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모닝 클럽 이야기를 준비해봤어요!



멤버 김병훈 님 인터뷰


“모닝 클럽을 하면 적어도 하루에 2시간의 시간을 오롯이 나를 위해 확보할 수 있어요. 일주일이면 10시간, 한 달이면 40시간, 1년이면 480시간이나 확보할 수 있으니 정말 긴 시간이죠”


Q. 안녕하세요, 먼저 병훈 님 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모닝클럽 멤버 김병훈 입니다. 캘린더 하나로 프로젝트별 to-do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업무관리 툴 MOBA를 만들고 있습니다. 창업한지는 6개월 정도 됐습니다. 


Q. 병훈님은 원래 아침형 인간이었나요? 

아니에요 저는 모닝 클럽에 참여하면서 아침형으로 좀 바뀌었고 원래는 밤 늦게까지 일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었어요. 새벽 늦게까지 일할때 잘 된다고 생각했었고, 그러다보니 아침 시간에는 잠을 자는 쪽을 좀 더 선택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모닝 클럽에 참여하면서 아침 시간을 써보니까, 이 패턴이 조금 더 건강한 삶의 패턴인것 같아서 지금은 아침형으로 정착했습니다. 


Q. 아침시간을 활용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녁에는 보통 사람을 만나거나 일을 하고 있다보니까, 꼭 해야하는데 자꾸 밀리는 일을 아침에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저한테는 그게 책 읽는 시간인것 같고요.


창업을 해서 서비스를 런칭하고 보니 오퍼레이션에 들어가는 시간이 늘어난다는걸 알았어요. 그러다보니 멀리 가기 위해서는 제품이 가야하는 방향을 크게 크게 고민하는 시간들을 확보하는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아침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게 된 것 같아요. 꼭 해야하는데 자꾸 밀리는 일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요.


Q. 그럼 모닝클럽 전/후로 병훈님은 아침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모닝클럽 하기전에는 보통 8시 반, 9시에 일어나서 바로 일을 했어요/ 모닝 클럽을 하고 패턴이 바뀌면서 부터는 아침에 무조건 책을 읽으려고 하고 있고요. 아침시간이 어디서 연락오는 시간이 아니다보니 그때 집중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어요. 밀린 일을 하거나, 책을 읽는 것 두 가지를 모두 테스트 해봤는데, 저는 책 읽는게 훨씬 더 좋았어요.


일은 어차피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건데, 책을 읽는건 시간을 내지 않으면 하지 않게 되니까 책을 읽는게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Q. 모닝 클럽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저 같은 경우 트레바리를 계속 참여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게 많다보니 참여를 못하다가 모닝 클럽을 보게 됐는데,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트레바리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들어오게 되었어요. 모닝 클럽에 참여하면서 루틴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저같이 트레바리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모닝 루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발 한번 들이기 좋은 곳이 모닝 클럽인 것 같습니다. 모닝 클럽에 와서 모임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께 클럽 이야기도 듣고, 크루 분들이랑도 자주 보다보니 독서모임에 대한 심리적 장벽도 함께 낮아지게 된 것 같아요.


Q. 모닝 클럽에 참여하시면서 이런건 좋았다, 도움이 된다 생각했던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첫 번째는 루틴을 잡는 PT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서 혼자 운동할수도 있지만 습관을 들이기 위해 돈을 내고 PT에 등록하는 것처럼 루틴을 만들기 위해 모닝 클럽에 결제하고 참석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모닝 클럽은 하루지만 제 경우에는 다른 요일에도 루틴이 잡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이게 정말 PT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모닝 루틴 지키는걸 제가 다른 요일에도 하는 걸 보면서 이게 PT 같다고 느꼈죠.


두 번째는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모닝 클럽을 한 달 해보고 그 다음달에 혼자 해볼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데서 정말 큰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서 계속 하고 있는 것도 있거든요. 제가 창업을 하고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제가 원하는 사람들이랑 일을 할 수 있다는 거더라고요. 비슷한 가치관이나, 중요도를 가진 사람들과 일하다보니까 심리적인 안정감을 많이 느끼는데 모닝 클럽에 오시는 분들에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아요.


우리가 같이 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매주 아침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모여서 어떤 행동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보니까 그 열정이 기분좋게 전염되는 느낌도 있고, 또 거기서 받는 안정감도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더 잘하고 싶고, 계속하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몰입하는 시간 때문에 모닝 클럽에 등록했는데, 정리 시간에 멤버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책들이 많잖아요. 이걸 읽으면서 제 세계관이 넓어진다는 느낌을 받기도 해서 몰입하는 시간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모두 제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Q. 지금도 모닝 클럽에 참여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모닝 클럽에 참여 했을 때 얻어갈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지 이야기해주세요!

첫 번째로 습관을 형성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모닝클럽이 목요일인데, 저 같은 경우 일단 등록하면서 수,목,금 루틴이 바로 잡히더라고요. 목요일에 일찍 하루를 시작해야 하다보니 수요일에 일찍 움직이고, 일찍 자게 되고, 목요일은 모닝클럽 때문에 부지런히 보내다보니 또 일찍 자고 금요일을 일찍 시작하게 되고요. 이렇게 수목금 으로 시작해서 전체적인 생활의 루틴을 좀 빠르게 잡을 수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두 번째로는 모닝 클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한테 들어오는 인풋이 많아지고 커진다는 점이예요. 함께 참여하는 분들을 만나면서 세계관도 넓어지고, 새로운 자극와 인풋을 계속계속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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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지유진 님 인터뷰


“ 모닝 클럽에 참여하면 아침 루틴도 만들 수 있고, 하루도 내가 주도적으로 열 수 있고, 이걸 지속하는 힘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고, 같은 습관을 가진 동료들도 만들어주거든요. 그래서 모닝클럽을 지속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요.”


Q. 안녕하세요, 먼저 유진 님 소개를 부탁드려요

저는 한의사입니다. 특정분야 한 가지만 진료하는 '특화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Q. 유진님은 원래 아침형 인간이었나요? 

전혀 아니였어요. 정말 완전히 '올빼미형 인간'이었어요. 아마 모닝 클럽에 관심 있는 분들은 저와 같은 올빼미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은데,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아침시간을 활용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번아웃이 온 적이 있었어요. 왜 번아웃이 왔을까 생각해보니, 일이 제 시간을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할 일이 많아지면서 자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가다보니, 어느 새 제 삶이 일에 잡아먹혀 있더라고요. 번아웃이 당연히 올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던 거죠.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충격을 받았어요. 크게 성공하고 나보다 더 바쁘게 사는 사람들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내가 뭐라고...싶었어요. 그래서 ‘건강한 성공’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을 탐색했던 것 같아요. 아무리 바빠도 절대 놓치지 않고 지키는 게 무엇일까. 놀랍게도 공통키워드는 ‘모닝루틴’ 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고강도운동을 하고, 유산균을 먹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고, 찬물샤워를 하고... 포인트는 “아침에 일어나서” 였어요. 그래서 저도 따라해봤던 것 같아요. 효과는 놀라웠어요. 아침이 또 시작했네, 내가 막고 싶어도 기어이 아침은 찾아오네, 라는 느낌이 아니라, 아침을 “내가” 열었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주도적으로 아침을 시작시켰다는 걸 느끼게 되니 하루가 너무 충만했어요.


Q. 그럼 모닝클럽 전/후로 유진 님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제가 야간진료를 함께 하고 있다보니 생활이 좀 들쑥날쑥한 편이예요. 야간 진료하는 날은 1시 출근 9시 퇴근, 그렇지 않은 날은 10시 출근 7시 퇴근. 그러다보니 야간 진료날에는 늦잠자고 일어나서 오후부터 꼬박 일만하다 바로 자야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바로 진료 보는 식이고요, 휴진일이 돼서야 공백이 있는 식으로 일에 생활 패턴을 맞춰놓았는데 별로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모닝 클럽을 하면서는 시간을 딱 고정했어요. 오전 진료 시작이든 오후 진료 시작이든, 아침 8시에는 일과를 시작하는 루틴이 생겼어요. 평일이든, 주말이든 관계없이 8시에는 무조건 뭔가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카페를 가거나, 책을 읽거나, 해야 할 일을 하거나 하면서요. 업무 패턴과 상관 없이 하루의 루틴이 생겼다는 게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아요.


Q. 모닝 클럽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저는 원래 자기 개발하고 자아실현 하는 것을 좋아해요. 트레바리 독서모임에 참여했던 경험이 좋아서 또 다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트레바리 프로그램은 없을까 탐색하던 와중에 모닝클럽을 발견했고 참여하게 되었어요. 커뮤니티를 많이 운영해본 트레바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신뢰가 있었고, 믿고 참여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일단 아침 시간을 활용하자는 취지가 저의 니즈와 맞아서 너무 끌렸어요. 또, 비용을 내야 하니 어느 정도 강제성을 가질 수 있는 점도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모임은 리드하는 사람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독서모임의 파트너처럼 리드하는 분도 계셔서 좋았어요. 아, 그러면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는 클럽인데,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리드하는 사람도 있으니 실패할 확률이 적겠네? 이건 정말 안 할 이유가 없다. 그런 생각으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일단 트레바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자기 개발에 니즈가 있는 분들일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비용을 내면서까지 바쁜 시간을 쪼개서 모이고, 이야기하고, 책을 읽을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까요. 그런 분 중에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은 분들은 정말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모닝 클럽이 지금에서야 생겼다는 게 놀랍기도 해요.


Q. 모닝 클럽에 참여하시면서 이런건 좋았다, 도움이 된다 생각했던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진짜 진짜 많은데, 그냥 단순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 이상으로 좋은 것들이 많았어요. 하루 루틴이 생기는 건 기본이고, 모닝 클럽 하루가 ‘일주일’ 동안의 아침을 지속하는 원동력을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닝 클럽이 진행되는 목요일을 중심으로 제 일주일의 습관이나, 루틴들이 딱 잡혀가고 있어요.


간단한 아침 간식을 제공해주는 것도 좋고, 명상시간이 있는 것, 아침시간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하시는 분들과의 대화 속에서 영감을 얻는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아침시간 활용에 대한 니즈가 있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삶과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게 저에게 영감을 많이 주었습니다. 마무리 시간에 서로 읽고 있는 책을 추천도 하는데, 리스트를 공유 받을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제가 고민하고 있거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의 책을 자연스럽게 추천받을 수 있었거든요!


Q. 유진 님은 모닝클럽을 시작할때부터 꾸준히 2번 이상 연장하며 참여하고 계신 멤버이기도 한데요, 유진 님이 모닝클럽에 계속 참여하고 계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모닝 클럽을 지속하는 이유는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람은 다 똑같죠, 투자 대비 이득이 크다고 생각할 때 지속하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첫 번째로는 아침 시간을 활용해 몰입해서 무언가를 해내면서 오는 행복감이랑 충만감이 있고요. 두 번째로는 함께하는 사람들에게서 오는 신선함과 설레임도 있어요. 영감도 받고요. 보통은 내 상황에만 몰입되어 있기 마련인데, 여기서는 함께하는 멤버들도 있고, 매주 새로오는 멤버들도 있으니까 다양한 사람들을 보면서 시야를 넓힐 수 있어요. 그래서 연장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


Q. 지금도 모닝클럽에 참여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모닝 클럽에 참여 했을 때 얻어갈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지 이야기해주세요!

제일 크게 얻을 수 있는 건 하루를 재해석 하는 힘을, 그런 습관을 길러준다는 것 같아요.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 준다는 단편적인 의미가 아니고요. 대한민국 교육을 받아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텐데, 이미 정해져 있고 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잖아요. 학교 다닐 때는 수업 끝나면 학원가고, 삶에서도 입시 끝나면 취업준비하고 이런 식의 트랙이 정해져있는데, 모닝 클럽을 하다 보면 적어도 내가 사는 하루만큼은 내가 설계해서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하루의 설계자가 내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침 루틴을 지키는 분도 있고, 저녁 루틴을 지키는 분도 계실텐데요, 저녁 루틴을 지키다보면 이걸 아침형으로 바꿔볼까?하는 고민을 한 번쯤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침에 루틴을 지키다보면 어떻게 하면 이걸 지속 할 수 있지?를 고민하지, 저녁으로 옮길까?를 고민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만큼 아침 루틴이 지속되면 얻는 만족감이 크다고 생각해요. 모닝 클럽에 참여하면 이런 루틴도 만들 수 있고, 하루도 내가 주도적으로 열 수 있고, 하면서 지속하는 힘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고, 같은 습관을 가진 동료들도 만들어주거든요.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망설이지 마세요!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아침 시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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