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시작]이 끝이라구요? NOPE!
이대로 [시작]이 끝이라구요? NOPE!
2022.05.18

안녕하세요, [시작] 파트너 님 그리고 [시작] 멤버 여러분. 곧 마지막 모임을 앞두고 있네요!

트레바리를 처음 하는 사람끼리 만난 것도 인연인데, 이대로 헤어지기 아쉽지 않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래의 클럽 소개글을 읽고, 멤버들의 의견을 모아 함께 하고 싶은 클럽 한 가지를 정해주세요!

[시작]의 마지막 모임이 끝나면, 함께 정한 클럽에서 모임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파트너, 멤버 여러분이 함께 결정한 클럽에 우선으로 신청할 수 있는 특별 기간도 주어져요.

  • 기존 멤버 연장 신청 기간 : 클럽별 네 번째 모임일 7일 전 00시 ~ 네 번째 모임일 2일 후 11시



1.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는 경험이 즐거웠어요.


클럽 [무경계]

[무경계]는 경계 없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는 클럽이에요. 나도 몰랐던 내 취향을 넓혀가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멤버들의 투표를 통해 두 번째~네 번째 읽을거리를 선정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죠!


클럽 [체험독서]

매 달 1권의 책을 읽는 것 뿐만 아니라, 책을 읽으며 떠오른 일까지 함께 해보는 클럽입니다. 해보고 싶었지만, 혼자라서 시도해보지 못했던 것도 멤버들과 즐겨봅시다.

예시 💁‍♀️ 인도 소년 파이의 227일 태평양 표류기 『파이이야기』를 읽고, 한강 선셋 카약을 타러 가요!


2. 『피프티 피플』, 소설을 읽고 대화하는 게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클럽 [문]

소설, 고전, 에세이 등의 문학을 읽는 클럽입니다. 좋은 문학 작품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다면,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문]이 딱입니다.

예시 💁‍♀️ 작가의 말처럼, 『롤리타』 속에는 어떤 교훈도 존재하지 않을까요? 범죄인가 로맨스인가,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3. 『10년 후 세계사-두 번째 미래』, 사회/문화에 대해 치열하게 대화 나눠요.


클럽 [요즘이슈]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이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왜 그렇게 가고 있는지, 우리는 이 흐름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일지 함께 읽고 대화 나눕니다.

예시 💁‍♀️ 필리프 판 파레이스, 야니크 판데르보흐트, 『21세기 기본소득』

'모두에게, 무조건,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돈'은 정말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요?


클럽 [인문스테디]

인문학을 통해 인간으로 사는 ‘나’의 삶에 가장 중요한 가치들을 들여다봅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인문학’과 이번 기회에 친해져봅시다. 지금이 삶의 지혜가 필요한 순간이라면 주저할 이유가 없어요.

예시 💁‍♀️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다른 종들을 멸종시키고 지구에 해를 가하면서까지 살아남은 인간은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요?


4. 『우울할 때 뇌과학』을 시작으로 '나'를 탐구하고 싶다면


클럽 [나알기]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답하기가 참 어렵지요. 나도 미처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함께 알아가봅니다.

예시 💁‍♀️ 데이비드 버스의 『욕망의 진화』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 것은 마음일까요,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욕망일까요?


5. 책 읽기 + 한 가지 더! 즐기고 싶다면


클럽 [북씨]

책을 같이 읽는 것도 재밌는데, 거기에 영화까지 같이 보면 더 재미있죠! 원작이 있는 책과 영화를 함께 보거나, 닮은 듯 닮지 않은 책과 영화를 봅니다.

예시 💁‍♀️ 박찬욱, 「올드보이」 진형준, 『오이디푸스 이야기』

쉽게 풀어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영화 속 메타포를 직접 찾아보며 토론해 봅시다.


클럽 [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북토크’, 서로 쓴 글을 합평하는 ‘씀토크’를 함께 진행합니다. 지금의 나를 담은 글을 한 달에 한 편씩 씁니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바를 더 풍부하게 표현하게 될 거예요!

예시 💁‍♀️ 정혜윤, 『슬픈 세상의 기쁜 말』

[나의 단어, 이야기] 혹은 [내가 잘 안쓰는 단어 다섯 개]를 주제로 에세이를 써봅니다.



다음 시즌 [시작]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은 클럽이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단톡방에서 이야기 나눠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린 이대로 안녕인가’ 생각하며 아쉬워하는 멤버들이 같이 하자고 할 거예요,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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