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바리는 독서모임 뿐만 다양한 멤버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최근 공연 관련 혜택을 지속해서 추가하였습니다. 트레바리 멤버라면 연말까지 쭉 국립극장 공연 30% 할인 혜택 기억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어 국립극장에서 트레바리 멤버들을 <2022 무용극 호동> 공연에 초대해 주셨어요.

<2022 무용극 호동>은 국립무용단의 유산이자 무용극이라는 형식을 만든 1974년 작 <왕자 호동>을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과거의 작품을 동시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선으로 재창조했다고 하는데요.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의 사랑 이야기에서 시대적 배경을 걷어내고 신분, 성별, 연령 등을 넘어선 인간의 보편적인 고뇌와 갈등을 표현했다고 해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뇌를 표현하기 위해 무용수 전원이 호동이 되어 다양한 감정과 인물의 내적 변화를 춤으로 전달한다고 합니다. 

©양재화(클럽 [찰칵] 멤버)

트레바리 [찰칵] 클럽 멤버들이 지난 15일 열린 오픈 리허설에 다녀왔는데요. 멋진 사진과 함께 “지금 당신이 만나야 할 호동, 그리도 당신도 호동이 된다”는 의미심장한 감상을 전해주셨어요. 사진을 보니 무용극이나 호동 왕자라고 하면 떠올릴 법한 고루한 인상이 완전히 깨지는데요. 호동이라는 인물을 현대인들도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작품설명이 한층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 시대를 초월한 새로운 무용극 <2022 무용극 호동>에 멤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양재화(클럽 [찰칵] 멤버)

초대 공연

10월 27일(목) 19:30 (S석) 

10월 28일(금) 19:30 (S석)

신청 방법

10월 24일(월)까지 클럽 단위로 파트너를 통해 신청 

자세한 신청 방법은 파트너 대상으로 공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