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붙들어 도와주는

트레바리에는 많은 제휴사가 있습니다. 트레바리 멤버라면 한 달에 한 번씩 파트너님이 단톡방으로 전달해주는 제휴 안내를 받으실 수 있어요. 그런데 가끔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트레바리는 왜 이런 회사들과 제휴를 하는걸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제휴라는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제휴사라는 것은 행동을 함께 하기 위해 서로 붙들어 도와주는 회사라는 뜻이 됩니다. 주기적으로 메일도 쓰고 만나기도 하고, 가끔은 다급하게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니 정의에 잘 부합하는 듯하고요.

트레바리가 하고 싶은 것

그렇다면 트레바리는 과연 서로 돕는 회사들과 어떤 행동을 하고 싶은 걸까요? 트레바리와 함께하는 열 다섯 개의 회사는 서로 공통점이 일견 공통점이 없어보입니다. 커피와 와인을 파는 곳, 운동을 하는 곳, 영어나 코딩을 배우는 곳, 여행을 하거나 연극을 보는 곳, 그림을 빌리는 곳, 신발이나 시계를 만든 곳 등처럼 아주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이 회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은 항상 같았던 것 같아요.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관점과 취향, 그리고 경험‘을 제안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더 풍요로운 삶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읽고 싶은 책을 한 권 더 읽고(커넥츠북 도서비 지원), 지하철 안에서도 좋은 생각을 듣고(윌라 오디오북), 커피 한 잔 앞에 두고(카페 around;5, 노스테라스) 꾹꾹 생각을 눌러쓰는 정도여도 괜찮습니다. 운동과 자기계발도 놓치지 않는 당신이(영어, 코딩 교육) 가끔은 자신도 돌봤으면 좋겠고요.(플레이스제주, 내마음 보고서) 가족을 생각하며 건강한 끼니를 챙기 듯, 매달 당신의 더 좋은 삶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 달 제휴 혜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이건 약속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트레바리는 더 나은 우리를 위해서 계속 함께하고, 늘 붙들어 도울 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