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트레바리가 처음인 멤버만 가입할 수 있는 특별한 클럽입니다.
적어도 한 달에 책 한 권을 꾸준히 그리고 깊게 읽어보고 싶다면 [시작]에서 멤버들과 함께해요!
내 일상에서 책 읽기가 자연스러워집니다.
혼자서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기 어려웠거나, 평소에 책을 잘 펼쳐보지 않았더라도 [시작] 멤버들과 함께한다면 가능하죠!
책 한 권을 읽더라도 깊게 읽습니다.
독후감을 작성하며 내 생각을 다듬고, 멤버들과 대화하며 새로운 생각과 마주합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오랫동안 내 머릿속에 책이 남게 될 거예요.
지금의 나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친구가 생깁니다.
나와 같은 학교, 회사 사람들이 아니라,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들과 만납니다. 게다가 트레바리가 처음인 사람끼리 더 끈끈한 대화를 나눌 수 있죠.
4번의 모임 모두 참여합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준비 자세부터 배우는 것처럼, 트레바리를 제대로 즐기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처음이니까 책 읽는 게 버겁고, 말 꺼내기 어려운 건 당연해요. 시간이 지날 수록 모임의 진짜 재미를 알게 될 거예요. 그러니, 일단 해봅시다.
모임에서는 한 마디라도 던져봅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더 풍성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책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이 있다면 멤버들과 마음껏 나눠봅니다.
평소에 혼자 책을 읽을 때는 한 권을 끝까지 읽기가 어려웠고 책을 읽고 나서도 책의 내용을 금방 잊어버리곤 해서 고민이었는데, 트레바리를 하면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책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니까 시간이 지나도 책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았습니다. 단점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너무 좋은 멤버들과 마음껏 진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가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4개월 동안 함께해준 파트너와 멤버들 정말 감사합니다:)
[시작-부릉] 유경인 님
이 정도까지 좋을 거라 예상하고 모임을 신청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이 맞는 사람들과 결이 맞는 대화를 하며 많은 위로를 받고, 더 힘차게 살아갈 원동력을 얻고 갑니다. 어쩌면 종이 책보다 더 큰 책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수 년 동안 겪은 경험과 교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했습니다. 밖에서 마주쳐도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시작-붕어빵] 이수민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