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훈련하는 시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생각을 훈련하는 시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2019.03.07

붕어빵엔 붕어가 없고, 책 모임엔 책이 없고...?


책모임에 나가서 너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왔는데 뭔가 아쉬웠던 경험, 있으신가요? 그럴 때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답은 늘 같았어요. 맞아요. 일상이야기는 많이 했는데 정작 책에 대해서는 얘기를 덜 했을 때더라구요. '진짜 온전히 세 시간을 책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하고 싶다!'라는 갈증은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별 준비 없이 시작한 독서 모임은 초심자의 검만 들고 던전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많은 어려움에 부닥치거든요. 책을 안 읽고 온다거나, 너무 늦는다거나, 할 이야기가 금세 떨어진다거나, 책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않았다거나.


온전히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생각을 훈련하는 세 시간, 그거 진짜 여러 사람이 노력해야 되더라구요.





그럼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장소를 물색하고, 미리 이야기할 것을 정하고, 책을 읽고 생각해보라고 독려하고, 모임 날에는 잘 오고 있는지 확인하고....노력을 열거하려면 끝도 없죠. 그래서 트레바리는 파트너님, 클럽장님, 크루분들, 발제자님들이 멤버분들의 책 읽는 경험을 돕고 있어요!




어떤 도움을 주시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


세 시간의 진짜 '책' 이야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질 때에야 가능한 거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이 만드는 독서모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진짜 '책'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이에요!
이미지
재미있는 이야기와 친밀한 시간은 원래 귀합니다
무라카미 류의 소설, 나이듦, 한국의 굴, 그리고 황교익 씨에 관한 대화
2018.12.14
이미지
아지트 운영 시간 변경 안내
2024.01.06 이후 시행
2023.12.30
이미지
[홍진채의 금융 리터러시]에서 엄선한 책 살펴보기
좋은 책과 질문을 재료 삼아, 지속 가능한 주식 투자의 원칙과 방법을 갈고 닦아보세요!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