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일의 기쁨과 슬픔>을 연극으로 즐겨보세요
[종료] <일의 기쁨과 슬픔>을 연극으로 즐겨보세요
2022.10.04

직장인의 심금을 울린 소설, 장류진 작가의 『일의 기쁨과 슬픔』이 연극으로도 만들어진 것 알고 계시나요? 지난해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트레바리 멤버는 무려 40%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보실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어요.


『일의 슬픔과 기쁨』은 장류진 작가의 첫 소설집으로 표제작을 포함해 총 8개의 단편을 수록하고 있는데요. 연극은 이 중 7개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엮었다고 합니다. 길을 건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올라갔다 내려오는 소설 속 육교처럼 비논리적이고 이상한 상황을 매일 같이 회사에서 마주하는 이 시대의 직장인, 하지만 좌절보다는 또 그렇게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고 해요. 


트레바리 31개 클럽에서 읽은 소설


작품 발표 당시 판교 직장인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다는 말도 있었는데요. 일과 사람에 시달리는 20~30대 직장인의 애환을 초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는 책답게 트레바리의 직장인 멤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체험독서, 무경계, 문, 북씨 등 트레바리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성향이 짙은 31개 클럽에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 회사에도 있을 법한 사람과 겪어봄 직한 상황이 생생히 묘사된 책에 대해 다들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모임마다 새로운 버전의 ‘일의 기쁨과 슬픔’을 쓸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렇게 트레바리 멤버들이 사랑한 책과 관련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소개합니다. 특히 이번 시즌 공연에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무명 가수 장우 역을 맡아 출연한다고 해요. 대사보다는 주로 노래를 통해 극에 참여하며 미공개 자작곡을 부른다고 하니 브로콜리너마저를 좋아하는 트레바리 멤버가 계신다면 이번 혜택 꼭 놓치지 말고 활용해 보세요.





[공연 개요]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

기간: 2022. 10. 14(금) ~ 10. 30(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혜택 안내]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 할인

평일(화,수,목,금) 전석 40% 할인

주말(토,일) 전석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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