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독서모임의 필수 준비물인 책, 트레바리에서 클럽과 함께 구입하세요!</h3> 클럽을 결제할 때, 해당 클럽의 읽을거리들도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매번 번거롭게 따로 구입하실 필요 없이, 트레바리에서 모임 준비물도 함께 주문해보세요! <h3>어떻게 주문하나요?</h3> step 1. 독서모임 중 관심있는 클럽을 선택합니다.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8166dbe2-c4fa-4ec1-a02d-60bc61ad9e9f.%E1%84%8C%E1%85%A1%E1%84%89%E1%85%B3%E1%84%86%E1%85%B5%E1%86%AB-01.jpg"> step 2. 화면 하단의 [달라지는 4개월, 지금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f593c78b-4615-4099-9bca-24ac25189d9c.%E1%84%8C%E1%85%A1%E1%84%89%E1%85%B3%E1%84%86%E1%85%B5%E1%86%AB-02.jpg"> step 3. “네, 책을 함께 주문하고 배송 받을래요.” 체크박스를 체크합니다.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8ff694f7-ecd6-46f6-8510-6bdc226c8023.%E1%84%8C%E1%85%A1%E1%84%89%E1%85%B3%E1%84%86%E1%85%B5%E1%86%AB-03.jpg"> ﻿step 4. 선택된 책들을 확인해주세요. 읽을거리로 등록된 책들을 함께 구매하실 수 있어요.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7fc1ce3c-8bb6-42e8-b8e9-6d478fe946a4.%E1%84%8C%E1%85%A1%E1%84%89%E1%85%B3%E1%84%86%E1%85%B5%E1%86%AB-04.jpg"> step 5. 배송지를 입력하고, 받으시는 분 정보를 확인해주세요.<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8c9b9574-8f65-47d8-afdd-031642484b06.%E1%84%8C%E1%85%A1%E1%84%89%E1%85%B3%E1%84%86%E1%85%B5%E1%86%AB-05.jpg"> step 6. 포인트 사용 여부와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95db5301-d5fc-455f-b8e8-5f9525339354.%E1%84%8C%E1%85%A1%E1%84%89%E1%85%B3%E1%84%86%E1%85%B5%E1%86%AB-06.jpg">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8f0d974c-c5b9-4fb9-a49b-45a708b8ecb5.%E1%84%8C%E1%85%A1%E1%84%89%E1%85%B3%E1%84%86%E1%85%B5%E1%86%AB-07.jpg"> 그럼, 클럽과 읽을거리를 함께 구매하러 가볼까요? ※ 클럽 멤버십과 책은, 각각의 반품/환불 규정을 따릅니다.<a href="https://trevari.co.kr/booknotice" target="_blank">책 배송 및 주문 최소/반품/교환 안내 바로가기</a>

독서모임의 필수 준비물인 책, 트레바리에서 클럽과 함께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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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6>『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를 읽고 양양으로,</h6><h6>『한중록』을 읽고 창경궁 문정전으로,</h6><h6>『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을 읽고 천문대로,</h6><h6>『멋진 신세계』를 읽고 겨울 설산의 세계로 향하는,</h6><h6>오직 트레바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독서모임.</h6> 책으로 한번, 책 속의 체험으로 또 한 번. 두 번의 경험으로 책을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미지의 영역으로 우리를 이끌어주는 [체험독서]. [체험독서]는 특히나 트레바리가 처음인 멤버 분들이 많이 선택해 주시는 클럽인데요. 트레바리 각양각색의 [체험독서] 중에서도 가장 개성 넘치는 클럽 4개를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분에게 딱 맞는 [체험독서]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lt;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는 [체험독서-중독] &gt;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c89a6368-2491-43a9-be2f-9b76e18ff453.%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20%E1%84%86%E1%85%A9%E1%84%8C%E1%85%A1%E1%84%8B%E1%85%B5%E1%84%8F%E1%85%B34%20%281%29.png"> 찐 ENFP 파트너 김우영 님의 [체험독서-중독]은 멤버들의 열렬한 성원과 함께 4번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높은 참석률과 연장률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으로 오픈 즉시 마감되는 인기 클럽이죠.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3e6a3880-0ef6-4c38-81fe-86b33bdc6bb1.%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11.png"> 이전 시즌에서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읽고 양평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지구 끝의 온실』을 읽고 아산 딸기 농장에 딸기 피자와 딸기 케이크 만들었어요. 또 『라이프 오브 파이』를 읽고서는 한강에서 선셋 카약을, 추리소설의 대명사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읽고서는 긴장감 가득한 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을 했습니다. 책과 체험은 파트너와 멤버들이 함께 고심하여 선정하시는데요. 멤버들과 파트너의 버킷리스트 위주로 구성된다고 하니, 혼자라서 망설인 체험이 있던 분이라면 [체험독서-중독]에 함께해 보세요!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e029ffa2-b0b1-43fe-b40d-a21464e0ba64.%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1%20%281%29.png"> === &lt; 환경을 한순간에 바꿀 수 있는 [체험독서-궁궐] &gt;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b2ecac6d-d92e-435c-a18b-8462cd117603.%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20%E1%84%86%E1%85%A9%E1%84%8C%E1%85%A1%E1%84%8B%E1%85%B5%E1%84%8F%E1%85%B32.png">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믿는 초긍정 주의자, 파트너 노희준 님의 [체험독서-궁궐]은 트레바리 안국 아지트를 대표하는 클럽입니다. 창덕궁이 내려다보이는 안국 아지트에서 조선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모임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궁궐 해설사인 파트너를 따라 고궁을 산책하는 클럽이에요.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9a4d8543-d44e-41e2-8f54-2805053ca4bc.%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22.png"> 고궁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한순간에 변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우리는 평소에는 하지 않았던 특별한 사색에 잠기게 됩니다. 또 그러한 사색은 우리의 삶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요. 한 달에 한 번 산책한다는 느낌으로 창덕궁,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등 고즈넉한 서울의 고궁을 여유 있게 걸으며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클럽. 사극 드라마에 나온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 숨겨져 있는 sns 포토존을 알고 싶은 분, 궁궐과 역사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분이라면 [체험독서-궁궐]에 지금 바로 함께해보세요. 다정하고 유쾌한 파트너와 함께 역사의 무대를 누벼 봅시다!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89d8d60c-5270-4285-9e6a-70af6bec898c.%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2.png"> === &lt;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독서-온기] &gt;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bbb24a0f-7c78-42f7-8110-07e18ce9d5e5.%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20%E1%84%86%E1%85%A9%E1%84%8C%E1%85%A1%E1%84%8B%E1%85%B5%E1%84%8F%E1%85%B31.png"> 매번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임을 준비하는 섬세한 파트너 이승규 님의 [체험독서-온기]는 귀엽고 다정다감한 멤버들과 5시즌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b1ef5b3c-0938-42e2-a9b7-b026a0bc620a.%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44.png"> 지난 시즌 [체험독서-온기]는 『싯다르타』를 읽고 수국사 템플 스테이를,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그림과 편지들』를 읽고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전시를, 『사랑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 뒤에 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를 함께 관람했어요. 또 모임마다 mvp를 선정해 조그마한 선물도 드리고 마니또와 롤링 페이퍼같이 아기자기한 이벤트도 가득한 클럽이랍니다. 게다가 책은 전직 북카페를 운영하셨던 파트너 승규 님이 엄선하여 고르신다고 하는데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으로 선정하신다 하니 트레바리를 통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놓칠 수 없는 클럽이겠죠?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855dacbb-00c8-4f10-afca-d9960667d4b0.%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3%20%281%29.png"> === &lt; 평생의 느슨한 인연이 되는 [체험독서-산] &gt;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07ad8e1f-0203-4d38-b15a-62521abf5757.%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20%E1%84%86%E1%85%A9%E1%84%8C%E1%85%A1%E1%84%8B%E1%85%B5%E1%84%8F%E1%85%B33.png"> 시간이 날 때는 늘 산으로 향하는, 산에 진심인 파트너 김연주 님의 [체험독서-산]은 이번에 3번째 시즌을 맞았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는 파트너 연주 님의 말처럼 늘 선하고 유쾌한 멤버들과 함께하고 있어요.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ef3d5764-581b-43ad-9e11-4705ae293b32.%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33.png"> [체험독서-산]은 일석삼조의 매력적인 클럽인데요. 첫 번째, 북토크와 더불어 산에 올라가면서 멤버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하며 빠르게 그러나 편안하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고요. 두 번째,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지적인 대화 그리고 등산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감도 가질 수 있답니다. 지난 시즌 [체험독서-산]에서는 경이로운 설산부터 아차산 야등을 통해 서울의 야경을 함께 봤는데요. 관악산, 인왕산, 검단산 등 가까운 서울의 산부터 한백산, 선자령까지 섭렵했다고 하니 산에 진심인 분이라면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5773bca1-ffef-4a86-a848-78f98abd1b67.%E1%84%8E%E1%85%A6%E1%84%92%E1%85%A5%E1%86%B7%E1%84%83%E1%85%A9%E1%86%A8%E1%84%89%E1%85%A54.png">

책 읽고 어디까지 해봤니? 이색 독서모임 [체험독서]!

<h3>트레바리의 꽃이 왜 [무경계]죠?</h3>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독서모임을 하고 싶어서 트레바리에 왔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갈증은 비슷하죠.<ul><li>책이랑 조금 더 친해지고 싶고,</li><li>좋은 책을 진득하게 읽고 싶고,</li><li>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치열하게 대화도 나누고 싶고,</li><li>더 나은 내가 되고 싶겠죠.</li></ul>이 네 가지를 모두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클럽이 바로 [무경계]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는 것을 물론, 내가 일상에서 만나지 못했을 법한 사람들과 만나 평소엔 하지 못했을 대화를 하게 되니깐요! <h3>[무경계]의 특징 1. 이보다 다양하게 책을 읽을 순 없다!</h3><ul><li>[무경계]는 말 그대로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책을 읽는 클럽입니다.</li><li>첫 번째 책은 정해져 있지만, 두 번째 모임부터는 책을 다른 멤버들과 함께 고르게 됩니다.</li><li>혼자선 고르지 않았을 책도 강제로 읽게 되는데요. 바로 그때 우리는 새로운 취향도 생기고, 알지 못했던 좋은 책을 진지하게 읽을 수도 있습니다.</li></ul> <h3>[무경계]의 특징 2. 이것이 바로 틀을 깨는 대화다!</h3><ul><li>창의적인 생각과 지적인 대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거예요.</li><li>덜 편협해지기 위해서 모인만큼, 서로의 말을 더 경청하게 될 거예요.</li><li>덕분에 “저 이런 얘기는 다른 곳에선 못합니다.”라는 말을 하며 가장 개인적인 얘기도 터놓게 될 수도?</li></ul>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9dd9edc8-eb74-4932-bb41-8e954cc3f33b.%ED%8A%B8%EB%A0%88%EB%B0%94%EB%A6%AC_049%20%283%29.jpg"> <h3>[무경계]를 4개월 동안 즐기다 보면, 아래와 같은 변화를 느끼실 거예요!</h3><ul><li>내가 가졌던 편견이 조금씩 옅어지고, 덜 편협한 사람이 됩니다.</li><li>‘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더 자주 하는 개방적인 사람이 됩니다.</li><li>온갖 주제에 대해 호기심이 생깁니다.</li></ul> <h3>[무경계]를 200% 즐기는 팁!</h3><ul><li>함께 책을 고를 때 내가 읽고 싶었던 책도 마구 추천하기</li><li>생소한 장르의 책이 뽑히더라도 열린 마음으로 읽어보기</li><li>모임에서 내 의견을 진솔하고 과감하게 말하기</li></ul>

다양한 장르의 책을 골고루 읽어요.

독서모임의 꽃 무경계로 오세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겠다는 선한 야심을 품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트레바리에 몸을 싣게 되었는지, 지금까지 어떤 모험을 해왔고, 또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lt;선량한 야심가들&gt; 네 번째 게스트입니다. 트레바리 팀원 중 도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인데요. 오퍼레이션 셀의 박영서 님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h4>Q. 트레바리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h4>현장에서 모든 독서모임의 운영을 돕고 있고요. 멤버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단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h4>Q. 트레바리에 어떻게 합류하시게 되셨어요?</h4>대학생 때 도전이라는 키워드에 꽂혀있었어요. 같은 통계학과 친구들은 다 금융권 기업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저는 생각이 완전 달랐어요. 만약 내가 일을 하게 된다면 꼭 도전이 가득한 곳에서 일할 거야. 이런 생각을 했어요. 주변 동료들의 눈이 열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곳이요.그러다가 예전에 트레바리에 계셨던 한 크루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줄곧 찾던 도전과 열정이 가득한 곳을 찾은 것 같아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비전도 너무 마음에 들고요.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a8cb4972-5f02-45f7-9f37-2fdb09934b6b.Frame%209.png"> <h4>Q. 일에 있어서 영서 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h4>즐거움인 것 같아요. 저는 진짜 재미있어야 되거든요. 제가 일하면서 짜릿하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 것도 일하면서 얻는 희열 때문이에요. 저는 특히 팀워크에서 즐거움을 느끼는데요. 우리 팀이 머리를 맞대고 힘든 일을 잘 해결했을 때. 우리가 잘 해냈다. 어벤져스처럼 멋지게 해결했다. 그런 포인트에서 즐거움을 많이 얻어요. <h4>Q. 꿈은 무엇인가요?</h4>제 인생이 한 권의 책이라면, 굉장히 재미있고 가슴 뛰는 책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저의 1년을 책 한 페이지로 생각하고, 늘 한 해를 정리하고, 또 돌아보는 거예요. 저는 할아버지가 돼서 손주에게 꼭 제 인생의 이야기를 해줄 거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제 인생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막 뛰었으면 좋겠어요. 아프리카에 갔던 이야기나, 히말라야 산맥을 탔던 이야기, 자전거 횡단을 했던 그런 저의 모험 이야기에 감명받았으면 해요. 저는 진짜 그게 큰 목표예요.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338e0919-b7a0-471f-84de-e9e63423f14d.Frame%2010.png"> <h4>Q. 영서 님의 삶에 영향을 미친 책 한 권을 추천해주세요.</h4>저는 독서를 정말 안 하는 사람이었어요. 진짜로 책을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 근데 ‘내가 이 책을 안 읽었으면 어떻게 할 뻔했지’ 했을 정도로, 독서에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 책이 있어요. 그게 장인성 배달의민족 CBO가 쓴 『마케터의 일』이라는 책이에요. 대학교 4학년 때 수업 스케줄을 짜잖아요. 보통은 1교시를 많이들 비워놓는데요. 저는 가상의 1교시를 만들어서, 맨날 스타벅스에 출석해서 책을 읽었어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habit_playground 라는 계정을 만들어서 독서 클럽을 열었어요. 총 350명 정도의 멤버들과 한 달에 한 번, 열 시즌 정도 하고 나니까 딱 1년이 되더라고요. 『마케터의 일』이라는 책에서 다 영감을 받고 시작한 것 같아요. 이 책 덕분에 트레바리에 오게 된 것 같기도 하고. <h4>Q.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의 문구는 무엇인가요?</h4> “경력보다 경험을 말한다” 저는 대학생 때 방학만 되면, 아프리카, 스리랑카, 네팔, 안나푸르나 같은 데를 갔다 왔어요. 제 쌍둥이 형제를 붙잡고 여행지를 뽑았었어요. 친구들이 취업 준비하느라 바쁠 때, 저는 초등학교 방학처럼 자유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도전을 했어요.대학교 4학년 마치고, 회사에서 면접을 보잖아요. 누가 저한테 질문을 던졌을 때, ‘나는 이력서와 자격증으로 나 박영서를 설명하는 게 아니라, 무조건 경험으로 나를 설명해야지’하는 목표가 있었거든요. 그런 와중에 이 문구를 봤는데 그게 힘이 됐어요. 엄청나게 큰 울림을 줬었죠. <h4>Q. 마지막. 트레바리를 찾아주시는 멤버분들께 한마디 하신다면?</h4>저는 멤버분들과 정말 가까이 있잖아요. 독서모임 현장에서 막 웃음소리가 들릴 때는 그렇게 행복해요. 그런 게 에너지로 돌아올 때가 많아서 일하면서도 힘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또 파트너님과 얘기할 때는, 트레바리에 대해서 좋은 얘기를 해주시는 거 들으면 엄청난 힘이 되죠. 그래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요. 항상 작은 단계의 커뮤니케이션에서부터 진심을 다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474397f6-2ae9-40e0-b59f-125737e31247.Frame%208.png">

<선량한 야심가들> 크루 박영서 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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