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과 함께하는 작고 사소한 날들이 나를 살린다" 나를 덜어 나를 채우는 삶에 대한 이야기.

소설을 쓰다가 인문학 책을 썼고, 최근에는 진솔한 일상과 담백한 성찰을 담은 에세이를 써왔습니다. 수년 전부터 페이스북에 매일 한 편씩 글을 올리고 있고, 문학과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넓은 스펙트럼에서, 언제나 혐오와 차별을 경계하는 균형 잡히고 따뜻한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10년 이상 쓰는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a href="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790413" target="_blank">『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a> ,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a href="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5521868" target="_blank">『우리는 글쓰기를 심각하게 생각하지』</a> 등 여러 책을 썼습니다. 서른 무렵 육아를 시작한 육아 7년 차의 아빠이기도 하고, 육아 시절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a href="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664850" target="_blank">『그럼에도 육아』</a>를 최근 출간했습니다. 현재 JTBC와 MBC의 문화 평론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나가고 있으며, 변호사 일을 겸하고 있기도 합니다. <a href="https://www.instagram.com/jungjiwoowriter/" target="_blank">지우 님 인스타그램</a> <h5>게스트</h5> <h5><img src="https://image.trevari.co.kr/file/48fe0928-9d39-4b76-bf92-44ad08e2f88c.%E1%84%8B%E1%85%B5%E1%84%83%E1%85%A9%E1%86%A8%E1%84%89%E1%85%B5%E1%86%AF%E1%84%82%E1%85%B5%E1%86%B7_%E1%84%91%E1%85%B3%E1%84%85%E1%85%A9%E1%84%91%E1%85%B5%E1%86%AF.png">[<a href="https://m.trevari.co.kr/product/562a271e-4d78-4ba8-a8bd-c4ebf116b7ba" target="_blank"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과</a><a href="https://m.trevari.co.kr/product/562a271e-4d78-4ba8-a8bd-c4ebf116b7ba" target="_blank">학과 지성이 머무는 곳에</a>] 클럽장 이독실 님 </h5> 과학과 신앙이 모순 없이 조화로운, 세상 모든 것에 관심이 많은 이독실입니다. 올해는 제가 팟캐스트&nbsp;「지대넓얕」을&nbsp;시작한 지 10년째 되는 해입니다. 당시 태어나서 처음으로 동서양 철학 전공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가끔은 격렬한 토론도 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한 귀로 듣고 흘렸으면 그저 평화로운 시간 낭비였을 겁니다. 그러나 저는 상대를 이해하고 싶었고, 저를 설득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피곤한 지적 대화의 시작이었어요. 지금도 그런 삶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따지고 들고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반대로 온전히 이해하고 수용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귀가 얇습니다.&nbsp;‘네 말도 옳고 네 말도 옳다.’고 한 황희 정승이 이해가 갑니다. 혹시 제 눈에 번뜩이는 광기를 느끼신다면, 제가 계속 질문하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모습을 보신다면 정말 흥미를 느꼈나 보다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강하게 부딪쳐봐야 얼마나 견고한지 알 수 있으니까요. 제대로 이해해 보고 싶어한다고 여겨주시면 틀림없이 맞을 겁니다. 세상 모든 것에 관심이 많은 이독실이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육아에도 함께 전념하고 있습니다! <a href="https://www.instagram.com/doksillee/" target="_blank">독실 님 인스타그램</a>

[북토크] 아이들과 함께하는 북토크 『그럼에도 육아』 (아이 2인 동반 신청자 페이지)

강남 아지트 3층

· 아이가 있는 부모· 아이와 함께 주말 오후 값진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부모· 아이들이 있는 현장이 불편하지 않고, 육아 이야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