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획자에서 프로덕트 오너로 점프하기!

‘내가 좋아하는 나의 일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배워서 남 주기’를 실천하는 직업인 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름보다도 '도그냥'이라는 닉네임으로 더 많이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14년째 이커머스 업계에서 프로덕트 만드는 일을 하고 있고, 서비스 기획자로 불리다가 프로덕트 오너로 불리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불리고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일하더라도 결국은 같은 일을 긴 시간 해왔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을 자세히 관찰하고 설명하고 이론으로 정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정답이 아니라 하나의 레퍼런스가 된다면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이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믿었어요. 그런 생각으로 2016년부터 <a href="https://brunch.co.kr/@windydog/" target="_blank">브런치</a>에 직무관련 글을 써왔고, 이를 바탕으로 강의도 하고 유튜브도 해왔습니다. 강의들이 엮이고 글들이 쌓이면서 책도 써왔습니다. <a href="https://www.yes24.com/Product/Goods/90511567" target="_blank">『현업기획자 도그냥이 알려주는 서비스기획스쿨』</a>, 『<a href="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3836966" target="_blank">코딩 몰라도 됩니다</a>』, <a href="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3460225" target="_blank">『대한민국 이커머스의 역사』</a> 는 소중한 저의 직업인으로서의 생각과 레퍼런스의 기록물들읍니다. 계속해서 일을 해오다보니 처음부터 엄청난 성과를 만든 세계 1위 기획자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는 당장 해낼 수 있는 Action Plan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가 꾸준히 하루하루를 열심히 일하고 그 안에서 성장하는 것은 기업의 성장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회사 안이 아닌 밖에서도 '기획자'라는 소리를 듣고, 멋진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기획자'라는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기 위해서 '셀프 비전'을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왔습니다. 그 덕에 13년이라는 시간동안 여전히 일을 해오고 있는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부지런하고, 단기적으로 게으릅니다. 그래서 오래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a href="https://www.youtube.com/@towardlee" target="_blank">미준 님 유튜브</a><a href="https://brunch.co.kr/@windydog/" target="_blank">미준 님 브런치</a>

[북토크] 『잘나가는 서비스 기획자 도그냥은 왜 PM/PO가 되었을까?』 서비스 기획자/PM/PO, 우리를 괴롭히는 직무적 FOMO를 탈출하는 법

강남 아지트 3층

· 현재 2년 이상 기획 직무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 한 회사에서 오랜기간 일하면서 성장에 대한 불안이 있으신 분들· 지금 사내에서 충분히 잘하고 있지만 계속 ‘일잘러’이고 싶다는 생각에 불안하신 분들